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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죽기를 원한다

정병식 2015. 8. 11. 19:27


나는 네가 죽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네 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데
17년이 걸렸다 그리고 그들 중
둘은 매우 약한 샹태에 있었다
내가 그의 임재 앞에 누워있는 동안에
하나님은 수백 개의 교회들이 모잠비크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약속이 성취되려면
내가 900년은 살아야 될 것이라고
색각하면서 웃었던 것을 기억한다.
하나님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에베소서 4장을 내 마음속에
심으셨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4:1-6)

나는 성급하고 경쟁적인 A형의
행동양식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부수어
겸손하게 만드셔야 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함은 보여주셨다
7일 동안 움직일 수 없었던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주었다

이것이 심령의 가난함이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해지길 원하고 계신다.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질 때에,
우리는 더 이상 경쟁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 이상 지위를 놓고 다투지 않는다
우리가 알려지거나 인정 받고자하는
욕구를 갖고 있지 않을 때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것에
의해서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

우리는 사역의 성과에서 어떤 만족도
발견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자신들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위에 두면서
일치 속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욕구는 우리 주님의 겸손한
종이 되어 그를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한 변화의 경험 후에
내 사역의 모든 것이 변하였다.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그 분을 온전히
의존하게 만드셨다.
내가 모잠비크로 돌아왔을 때에,
나는 사람들을 사역의 현장으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나는 심지어 8살 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들 안에서도
잠재적인 사역자들의 모습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는 통제권을 포기하고 책임을
위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세계 여러 곳으로부터
선교사들을 불러오기 시작하셨다.
젊은 남녀 종들이 모잠비크 전역으로부터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놓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작아지고 그 분이 커짐으로써
사역은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항상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롤랜드&하이디 베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