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대쪽 인생...

정병식 2015. 8.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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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대쪽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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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계획 등을 밝히면서, 
청와대 문건을 유출하여 정치게임을 하려고 했던 
불량공직자와 찌라시 수준의 문건으로 
혼란을 일으킨 언론들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박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나가겠습니다”며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분야에 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강조했다. 
남북관계에 관해 
“범국민적, 초당적 합의를 이루어내서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설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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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인적 쇄신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고는, 
“특정인 교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김기춘) 비서실장께서는 드물게 보는 
사심이 없는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참 어려운 일이 있지만 
그런 자리에 연연할 그럴 이유도 없이 
옆에서 도와주셨다”며 
“청와대 들어올 때도 다른 어떤 욕심이 있겠는가,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오셨기 때문에 
전혀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차례 사의 표명도 했는데, 
여러가지 당면한 현안이 있어서 
그 문제 수습 먼저 해야하지 않겠는가 
그 이후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세 비서관도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논란이 된 3명의 비서관에 대한 교체론을 
일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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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 파동과 관련해서는 
“검찰에서 과학적 기법까지 총동원해서 
철저하게 수사를 한 결과 그것이 모두 허위이고 
조작됐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더라도 
문건이 일부 직원에 의해 유출됐다는 것은 
공직자로서 있을 수 없는 
잘못된 처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 국민들께 심려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또 “청와대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집권 3년차에 국정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주요 수석들과 유기적으로 잘 연결이 되면서 
일을 잘 풀기 위해 
특보단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정윤회씨의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해 
“답할 가치도 없다. 
정윤회씨는 벌써 수년 전에 제 곁을 떠났고, 
국정 근처에 가까이 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정씨의 문체부 인사 개입설에 대해서도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 둔갑을 해서 
체육계 인사에 개입했다고 (언론에) 나오느냐”며 
“우리나라가 그런 여유가 있는 나라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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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정씨 관련 의혹에 대해 
“이간질”, “말도 안 되는 일”, 
“바보 같은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정수석의 항명 논란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가서 정치 공세에 
싸이게 되지 않을까, 문제를 크게 키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그러나 또 민정 라인에서 
잘못된 문서유출이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지고 간다는 차원에서 
사표를 낸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국회에 나갔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모두 연설에서는 
문건 유출 파동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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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을 허탈하게 한 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면서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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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할 업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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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각하와 레이디 각하의 부녀샷으로 
종북 홍어들의 분탕에 오염된 눈을 정화하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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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핵 문제에서 베트남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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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레일, 철도 역사 115년 만에 최초 흑자 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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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구 금메달리스트들이 병역면제가 되는 것을 보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피꺼솟'했었다.
그런데 병역면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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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관된 대북정책. 
"핵 포기 안하면 절대 지원 안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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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3년 경상수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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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세계성장률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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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대 정부가 손도 대지 못했던 전, 노 대통령 추징금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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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정은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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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약 추진과정에서 공기업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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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핵연료 처리도 인정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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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종북좌파의 온상인 전교조 해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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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 한일어업 협정으로 독도를 일본에 팔아넘긴 
어느 골빈 슨상과 달리 박근혜 정부는 사상 최대의 
독도 방어훈련을 실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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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그녀의 행보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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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나오자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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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 전원 기립해 가슴에 손 얹는 장관 연출-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열기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신년음악회로 이어졌다. 
#. 지난 6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5 신년음악회’.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 2,000여명이 
공연 도중 애국가가 흐르자 일제히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에 앉아 심각하게 다투던 덕수와 영자가 
애국가가 들려오자 싸움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국제시장>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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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따르면, 
당시 음악회 마지막 순서는 KBS교향악단과 
5개 합창단이 함께한 한국 환상곡’이었다. 
곡 후반부에서 합창단이 애국가를 합창하며 
절정으로 치닫는 도중 무대 뒷면 대형 스크린에서는
태극기가 서서히 올라왔고, 한두 명이 먼저 
가슴에 손을 얹고 일어나더니 다른 사람들이 
모두 따라 일어나 결국에 전원이 기립했다는 것이다. 
당시 상황과 관련, 
한 신년음악회 참석자가 블로그에 남긴 후기다.
“태극기란 이런 존재인가보다. 
뭉클했다. 
괜히 숙연해졌고... 
태극기가 올라가니 
앞쪽 흰머리 어르신 두 분께서 일어나셨다. 
고민됐다. 
‘모르겠다’ 싶었는데 외국 대사관 사람들,
 대통령까지도 다 일어서기에 나도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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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석자는 
“대통령 앞쪽에 앉아 있던 한 음악인을 필두로 
모두가 일어서 경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일부는 절정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석상에서 두 차례나 
<국제시장>에 대해 언급했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에 보니까 
부부 싸움을 하다가도 애국가가 퍼지니까 경례를 하더라. 
그렇게 해야 나라라는 소중한 공동체가 
어떤 역경 속에서도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이어 5일에는 
“최근 영화 ‘국제시장’ 흥행에 힘입어 
부산 국제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상인들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문화와 경제의 융합을 통해 
그동안 위축됐던 마음을 털어버리고 
용기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를 서로 격려하며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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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을 향한 박근혜 대통령의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발언들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문화예술, 종교, 언론, 입법, 
사법, 경제 등 각계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다문화 가족, 
자원봉사자, 차세대 인재 등이 초청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사회의 
통합과 치유를 위해 노력해 준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더욱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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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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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영봉(靈峰)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월악산(月岳山)이라 하면 
충북의 제천과 충주에 걸쳐 있는 산이다. 
월악산 일대 장년 식자층 사이에서는 
통일을 예언하는 이 풍수도참(風水圖讖)이 
진작부터 전해지고 있었다. 
이 예언의 출처를 추적해보니 불교계 고승이었던 
탄허(呑虛·1913~1983)가 그 발원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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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불교 고승들은 주역(周易)이나 풍수도참, 
정감록(鄭鑑錄) 같은 비결서(秘訣書)를 
가까이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점쟁이나 술사(術士)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허는 유년 시절부터 도교적 성향이 강했던 
정읍의 보천교(普天敎)에서 자랐기 때문에 
풍수도참과 예언을 기피하지 않는 기질이 있었다. 
탄허가 1975년 무렵 월악산 자락인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덕주사(德周寺)에 
들렀다고 한다.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딸인 
덕주(德周)공주가 머물렀던 절이다. 
마애불을 덕주공주가 세운 것이라고 전해질 만큼, 
덕주사는 망국 공주의 한(恨)이 서려 있는 절이다.  
탄허가 왔을 때 덕주사 주지를 맡고 있었던 
월남(月南) 스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 풍수도참에 기반을 둔 예언이 나왔다는 것이다. 
당시 이 이야기를 접한 사람들은 
황당한 이야기로 여겼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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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황당한 이야기를 천시한다. 
7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월악산 봉우리 위에 뜬 달이 
물에 비친다는 이야기는 납득이 안 됐다. 
주변에 큰 호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 임금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70년대 후반 댐 공사가 시작돼 
1983년경 충주댐이 완성되는 게 아닌가! 
충주댐에 물이 차기 시작하니까 월악산 달이 
드디어 물에 비치게 되는 것 아닌가! 
1983년부터 30년을 계산하면 2013년이다. 
이때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2015년은 집권 3년 차에 해당하는 해이다. 
월악산 예언대로라면 올해부터 통일을 향한 
어떤 조짐이 나타나야 옳다. 
과연 이 예언이 실현될까?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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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그의 인생은 구국수호, 오직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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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였고, 
향기나는 수필을 쓰고 싶었던
순수 문학가이고 싶었던 사람
그러나, 
청순한 이십 대 그의 꿈은 
부모님의 서거로 인해
황막한 광야로 내몰리게 된다.
어찌할 도리없이 대한민국의 맥박에 
체화 되어야만 하는 정치를 알아야만 했고
애국이란 단어가 삶이어야 했으며, 
국민과의 동행이 의무요 생존이어야만 했다.
천성적 인간의 착함이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질곡과 시련들이 
그의 나날을 뒤흔들어 단련시켰다.
말세란 말이 추상의 메아리가 아닌
신경줄기가 끊어지는 듯한 
분명한 현실임을 통감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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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의 준수와 실천은 
그의 철학인 동시에 화두였으며 
또한 보람이기도 하다.
너무도 상식적인, 그러면서 진부하게 느껴질만한 
이 양심적 행동강령이 박근혜를 반대하는 자들에겐 
그토록 끔찍스런 욕망의 족쇄였던가?
반칙과 변절이 난무하는 박근혜의 인생항로는 
가혹한 인내를 늘 강요 받는 처절한 고독이었다.
진실로, 하늘이 내리신 그의 천성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인 것.
박근혜는 그런 불법과 타락들이 깔아놓은 
허다한 야합의 유혹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대한민국만을 바라보는 헌신적 正道, 
그 외길만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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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열한 거짓 선동과 핍박들, 
그리고 잔인한 테러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조국의 절체절명한 통증을 안다.
적폐라는 중병을, 그에게 주어진 시간속에 
어느만큼 치료해야만 하는 사명으로 각성하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에게 쌓인 엄청난 부피의 
악취나는 적폐의 짐들을 풀어 놓으며 치료하고 있다.
너무 많다. 
혼란스럽도록 너무 많다. 
그래서 너무도 피곤하고 힘들다.
밤낮 없이 일한다는 朴대통령의 고백은 
추호도 과장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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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탐욕을 움켜쥔 행복의 존재감들은 
벌집을 쑤신 듯 혼돈과 극렬한 저항이 난무하고
국민은 국민대로 발단적 원인과 
멀리 보려는 이해 보다는 
당장의 불편 불만이 앞서고 있다.
박근혜의 길은 참으로 외롭다.
그러나 그의 길엔 사필귀정을 증거하는 
하늘이 함께 있고 
잠잠히 응원하는 많은 국민도 있다.
시간과의 투쟁,
그리고 부단한 설득과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도 저항의 쓰나미는 여지없이 밀려오고 
대통령 박근혜는 하늘 우러러 소원을 빈다.
"하늘이시여! 
구국수호 진정성 하나로 이 길을 제가 가오니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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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좋은 점 반반씩 닮아… 
朴대통령, 결단·판단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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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총리의 부인 고(故) 박영옥 여사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종필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 조화를 들고 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김 실장이 퇴임하더라도 박 대통령을) 가끔 찾아뵙고 
외롭지 않게 해달라"며 "
그 자리가 외로운 자리여, 그게"라고 했다. 
그러면서 
"뭐 (박 대통령이) 어떤 인격입니까"라고 묻자,
김 실장은 
"제가 감히…"라며 
"나라 생각밖에 없으신 분"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와 어머니(육영수 여사)의 
좋은 것만 반반 닮아서 결단력과 판단력도 있다"고 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에게도 
"외롭고 힘든 박근혜 대통령을 잘 도와드리라"고 했고, 
김 대표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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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내각제 개헌론자인 그는
문재인 대표를 만나서는 
"내각책임제 잘하면 17년도…(권력을 맡을 수 있다), 
그러면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다"며 
"대통령 단임제, 대통령 책임제 해서는
큰일을 못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실업(實業)은 열매를 따먹는데 
정치는 잘못하면 국민에게 비난받고
열매를 못 따먹기 때문에 
정치인 본인으로서는 허업(虛業)"이라며 
"맡은 일을 잘하라"고 했다. 
이에 문 대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서는 
"내가 내각제 주장하다가 망한 사람이지만, 
(대통령) 5년 동안 뭘 하겠느냐. 
시간이 모자란다"며 
"대처 전 총리는 영국에서 데모하고 파업하는 것을 
12년 (재임)하고 고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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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석자가 
"이완구 총리는 잘하실 것 같은가"
라고 묻자 김 전 총리는 
"(박 대통령에게) 직언하고 비판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소리 일절 입에 담지 말라고 했다"며 
"할 말 있으면 조용히 가서 건의하고, 
밖에 나와서 그런 얘기 했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병기 국정원장에게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피흘리고 싸우는 것을
극렬히 피하면서
 평화적으로 통일하려고 인내를 가지고, 
현명하게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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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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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빈소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조문을 왔다. 
김 전 총리와 김 실장은 빈소에서 10여분 간 
고인의 건강에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성향에 대한 얘기 등을 주고 받았다 . 
아래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취합·정리한 것. 
김 전 총리 = 
“만 6개월 만에 (부인이) 저리 됐어요. 
처음에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니까…. (요도암) 말기야. 
반년 이상 지탱을 했지. 고생만 하다 갔어요.”
김기춘 실장 = 
“(김종필) 총재님께서 편찮으신 곳이 있는 줄은 알았어도 
사모님께서는 강건하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김 전 총리 = 
지난 65년간 한번도 큰 병을 앓은 적이 없었어요. 
못된 병에 걸려가지고. 
그래도 편안하게 숨을 거뒀어요. 
내가 곧 (따라) 갈 테니….  몇 발짝 앞서갔어요.”
김 실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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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총리 = 
“(최근 대통령 비서실장직을) 그만 두셨지만, 
가끔 (박 대통령을) 찾아가 뵙고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 
그 자리(대통령직)는 외로운 자리예요. 
(비서실장을) 2년2개월쯤 했나요?”
김 실장 = 
“제가요? 
그렇게는 못했고, 1년 7개월입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조만간 후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김 전 총리 = 
“(박근혜 대통령을) 모셔보니까 어떤 인격입니까?”
김 실장 =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잘 모시려고
그렇게 (청와대에) 들어갔습니다만….”
김 전 총리 = 
“(박 대통령은) 아버지, 어머니 성격을
반반씩 물려받았잖아요. 
결단력도 있고 판단력도 있고.”
김 실장 = 
“애국심 그 자체, 
나라 생각 밖엔 없으신 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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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불어터진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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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어의 동물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공연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말해도 나쁜 무리들이 
악의를 가지고 확대 재생산해서 퍼뜨리고 
공격을 하게 되면 선의나 진의는 무색해지고 
공격을 받는 입장에서는 심각한 타격과 
피해를 입게도 된다.  
정치인들은 말이다. 
말로써 상대를 죽이고 자신을 방어한다. 
말 때문에 죽고 사는 게 정치인들의 세계다. 
아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그렇다는 얘기지 
일반인이라고 해서 말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얼마 전까지 남한에서 북한 콘서트를 벌여온 
신모, 황 모 씨는 누가 봐도 북한의 선전 일꾼인데도 
그런 모습을 감춘 채 선의로 포장하는 발화수법으로 
콘서트까지 벌여오다 결국 사법 당국에 의해 
법적 제재를 받고 있는 중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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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가 
늦어지는 것 등과 관련하여 
"우리 경제가 불어터진 국수 같다. 
불쌍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말의 진위는 주택법 등 부동산 거래활성화 3법이 
지난해 말 국회를 늑장 통과한 것에 빗대어 
그 같은 발언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지금도 여전히 경제 관련 법안이 
국정 발목잡기 식으로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거나 
계류돼 있는 것을 의식해서 시급히 처리 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어 한 발언이기도 한 것임이 명백하다.  
그러자 야당은 그렇다 쳐도 일부 언론들까지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악의적으로 
왜곡 확대 재생산해서 국민 여론을 오도하려는 모습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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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만 해도 당초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발의한 
“선박안전운항법”이 지금의 야당이 벌인 
국정 발목 잡기로 말미암아 통과되지 못한데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볼 때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다.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다. 
특히 경제 심리학 측면에서는 더욱 그렇다. 
국민의 신뢰가 조금이라도 허물어지면 
정책의 취지 전체가 흔들린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불어터진 국수”라는 말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을 것으로 보아 이 발언은 
지금 국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꼬집는 
매우 신랄하고 적절한 표현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대통령의 말꼬리를 잡아 
선의를 악의로 둔갑시켜 여론을 오도하는 태도는 
언론의 탈을 쓴 국가 방해 세력이 아닌가 싶다. 
이는 신 모, 황 모 씨가 벌인 북한콘서트와 
목적적 측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올바른 대한민국을 볼 날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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