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뚱걸~~ 하늘이 너무 좋아~ ^^
백련사로 출발하는데..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그래서...하늘과 나무와 나뭇잎을?? 담아본다..

한참을 걸어가는데...
졸졸졸 흘러가는 계곡물...^^
여름이였다면...아마 목적지 가기전 저 시원한 물에
발담그고...움직이지 않았을테지...?


아~ 아직 눈이 녹지 않았구나..
어쩌지?? 올라가는 길에...눈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크기변환_IMG_0772[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23/42923/3/%C5%A9%B1%E2%BA%AF%C8%AF_IMG_0772%5B1%5D.jpg)
앙증맞은 버들 강아지...^^
사진에 또렷하게 담을수 없어서 아쉽다...
![크기변환_IMG_0774[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23/42923/3/%C5%A9%B1%E2%BA%AF%C8%AF_IMG_0774%5B1%5D.jpg)
![크기변환_IMG_0775[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23/42923/3/%C5%A9%B1%E2%BA%AF%C8%AF_IMG_0775%5B1%5D.jpg)
이 나무를 보는순간? 멈출수 밖에 없었던 것은...?
꼭 뱀처럼 생겼기 때문에...
캄파 눈에만 뱀처럼 보이나?? ^^

아이고 다리야..~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갈길은 멀기만 하네...
![크기변환_IMG_0778[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23/42923/3/%C5%A9%B1%E2%BA%AF%C8%AF_IMG_0778%5B1%5D.jpg)


드뎌..도착 ㅋ
절 다와서 근처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엉덩방아를 쪘다...ㅋㅋㅋ 이렇게 웃으면 아니 되지만..ㅋ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걸~ 어쪄..ㅎㅎㅎ

엉뚱걸...머리좀 치워라...잉??? 허걱~~
그래도 말을 안듣네...그럼 어쩔수 없지...ㅎㅎ
뒷 모습잉게 상관없찌??



부처님~ 저 왔어유..^^
법당에 들어가서 열띰히...인사를 하고 나왔다..



길이 녹지 않아서...넘어지는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다..휴~ 엉뚱걸과 엉뚱녀는? 당연히
넘어지지 않았지만...^^





아이고 다리야...엉뚱걸~엉뚱녀 쓰러지네...
배도 고프고..시상에나 가방만 열씸히 들고 갔지
가방 안에는? 텅~ 비었고..ㅋ 간식 거리를 차에 그냥 두고 왔으니...황당~
무사히 내려와서 동동주와 파전을 그리고 함께했던 그 순간들을 마음으로 나누었따...
왕복 4시간을 쉬지않고 걸었던 결과...엉뚱녀(캄파) 오른쪽 다리는??
고장이 나버렸따.... 쩔뚝 쩔뚝~~ 파스로 도배를 하고
파스 향기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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