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정병식 2015. 8. 13. 18:52








 

 

동화 속의 긴그림자로 만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내게 사랑과 편안함을 주는 그림자가 아닐지라도...

언제나 처럼 늘 가슴 한켠에 서려있는 그 그림자를 향해

환한 안녕과 건강한 행복과 무고함을 수없이 빌고 빈다...

울 이웃님들을 사랑하 듯이 모든 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누군가를 미워하시나요?

그러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그림 출처,, 잘 모름.. 노래,, 광혀니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