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 빈 들이명상음악여/산사의 ***
욕심으로 남의 가슴에 못질하면서 백 년 동안 죽자사자 글어모은 재물과 탐욕심은 스스로를 옥죄는 포승줄이요
사흘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마음공부 청정심은 천 년 만 년 살아갈 귀한 보배요 삶의 밑천입니다
언제나 땀의 진실을 믿으면서
부지런히 돈 많이 벌고, 보람되게 소비하면서
어려운 이웃. 춥고 배고픈 사람들. 그늘진 곳을
소리 소문 없이 보살피는
작은 부처, 작은 예수
작은 등불이 되어 보세요
그 등불은 세찬 비바람에도 꺼지지 아니하여 세상의 한기(寒氣)를 온기(溫氣)로 덥혀주면서 칠흑 같은 어둠을 삭히는 희망입니다
열심히 살면서 틈틈이 마음 다스리는 공부 게으르지 마세요 인생 칠십년..., 참으로 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