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집사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 잊지않으시고 끊임없이 기도해주시는 은혜 어찌감당해야할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창을 열어보니 집사님의 메일이 소리없이 찾아와있네요.
변함없이 사랑과 정성으로 기도해주시는 그 은혜.....
시골생활 바쁘다고 저는 언제나 성의없이 거저 있었건만 언제나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사연이랑 기도 큰 힘이 됩니다.
집사님^^
시골이라 추수하는 기쁨만큼이나 엄청 바쁘답니다.
지난주에는 가을 대심방도 은혜안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돌아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범사에 감사할뿐입니다.
미련하고 약하나 언제나 주님이 동행하시기에 이렇게 거뜬하게 살아가게
하심을 보면 모든것이 감사할뿐입니다.
집사님^^
아직은 미흡하기에 많은 시간을 드리지 못하나 언젠가는 좋은날오리라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집사님^^머잖아 딸아이가 이사를 하게 될것 같네요.
그때 시간이 되면 집사님 만나뵐수 있도록 노력해볼랍니다.
항상 바쁜 몸이라 혹시 어려울지 모르지만 ......
언제나 생각해주시는 집사님이시기에 꼭 만나뵙고 차라도 한잔 대접해드려야
할텐데 꼭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집사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하시는 사업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참^^ 요셉이는 진학할 학교는 정했는지요.
늘 기도한다하지만 때로는 바쁜 핑계로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있었기에 죄송할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 우리가 성령안에 교통하심을 아실테니까요.
요셉이에게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집사님 ^^환절기에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