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목사님 새벽커피/용혜원 2008/12/13 11:53 정병식 2015. 9. 2. 18:00 새벽커피/용혜원 밤새 달려온 목마름을 한 잔의 커피로 적신다 공허한 창자를 쓸어내리는 찌든 고독을 씻어버리고 싶다 블랙 커피의 진한 맛에 삶의 깊이를 다시 느껴본다 삶이란 고독하기에 살아갈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고독하기에 사랑하고 싶다 고독하기에 시를 쓴다 새벽에 마시는 커피가 밤새 어깨에 쌓인 피곤을 삼켜버린다 아! 우리들의 삶이란 때로는 쓰디쓴 커피같이 너무도 고독하다 태백님의 인기글 퇴계선생과 두향의 이야기 조선 여인들의 모습 교회가 교회가 아니라 창녀촌 남자 거시기에 연기나는 장면에 여자들 반응.. 아름다운 삶의 방해물 태백님의 최신글 어이해 내 마음을 이다지도 언짢게 한다는 .. 퇴임 다음날 부인 편의점 '알바' 나선 김능.. '주인처럼 일하면 주인이 된다' 그녀의 사랑이 얼마나 크기에… 1000명이 문.. "지금 제 남편이 거기에…" 부르.. 저장 |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