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2012년 12월 31일. 세밑에 찾은 지리산 산행사진(12/31, 월)

정병식 2015. 9. 6. 19:01

◆ 산 행 지 : 경남 함양 지리산(1,915m)
◆ 산 행 일 : 2012. 12. 31.(달의 날)
◆ 산행코스 : 백무동-하동바위-참샘-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약 15Km, 6시간 20분 소요, 식사/간식/휴식/사진촬영시간 포함)
◆ 산 행 자 : 백운산 홀로
◆ 산행날씨 : 흐리고 눈 (바람 아주 세게 붐)

 


▼ 세찬 바람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바닷속의 산호초 같은 느낌입니다.

 

▼ 지리산 능선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 하산길에 만난 아름다운 풍광(1)

 

▼ 하산길에 만난 아름다운 풍광(2)

 


[ 지리산 ]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산청/하동/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15m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형은 융기작용 및 침식·삭박에 의해 산간분지와 고원·평탄면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섬록암(閃綠岩)으로 되어 있고 주변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지질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 산행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