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없는 것으로 드리자!
레 22: 17-23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다.
특히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의 경우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이 없는 수컷으로
예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자원제물의 경우 지체가 더한 것이나
덜한 것은 용납이 되었다.
그러나 눈먼 것, 상한 것, 베임 당한 것,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은 드리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 흠이 없는 것을 드리려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이
제물을 드리다 보면 의무적으로 행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드릴 수밖에 없다.
말라기 선지자는 그 당시 제사장들을 향해
하나님을 공경함이 없다고 나무라며
그 증거로 눈멀고, 상한 흠 있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는가?
나의 예물을 흠이 없는가?
나의 십일조는 온전한가?
나의 예물들은 모두 최고의 것들인가?
이왕 드리는 것 기쁜 마음으로
흠이 없는 최고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또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
저의 헌물과 헌신이
최고의 것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헌물이 늘 온전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의 헌신도 흠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저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더 풍성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