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승리하는 사람

정병식 2015. 9. 22. 17:30

 

      승리하는 사람

      최후의 날, 결산의 날은 우리에게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이 결산의 날에 여러분은 적자 인생이 되지 마시고, 혹자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뒤돌아 가는 인생에게는 얻는 것도, 남는 것도 없음은 물론 이려니와 변명할 기회조차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은 연습이 아니기에 세상에서 출애굽을 하고 나왔으면 세상에 대한 무모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세상 집착에서 벗어나야만 하나님과의 영적인 새로운 접촉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보면 사물과 사람을 구별해 놓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사물은 우뚝 솟은 높은 산, 모든 동식물, 생태계의 다양한 모든 것들, 하늘의 해와 별들입니다. 이것들은 덧없이 무너지고 허무하게 변해 가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지성으로 알게하시고 이성으로 깨닫게 하시며 양심을 소유하게 하심으로 사물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사물의 관리자요. 주관자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의 머리인 뿌리는 땅속으로 향해있고, 동물의 머리는 땅과 수평으로 되어 있으나 인간의 머리는 하늘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사물을 관리하고 주관하도록 위탁받은 인간이 하나님께로 머리를 향하고 있는 인간이 사물을 쫓아 뒤돌아 갈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머리를 땅으로 두게 하려하며, 뒤에서 살자고, 어둠 속에 좋은 것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를 유혹하여 끌고 가려고 분단히 애를 쓰며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뒤로 돌아가, 사단에게 붙잡혀 슬퍼 울며 후회하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하나님께 사로잡혀 승리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