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을 보았습니다 / 낭송 : 선우승국
내 영혼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영혼 깊은 곳에 담겨 있는 그대 사랑을 바라보며
오늘 아침에는 새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내 몸에 입혀져 있는
고운 옷 때문도 아니요 내 목에 걸려 있는
빛나는 보석 때문도 아닙니다.
그대를 사랑함으로서
뭇 사람들로 부터 받는 시샘어린
부러움이 그네들 보다 많아서도 아닙니다.
그대 사랑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너무도 비밀스럽게 주고 간 사랑이 내 영혼에 자리하고 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아직 깨어 있지도 않은 새벽에 내리는
이슬과 같이 아무도 모르게 살짝 주고 갔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봄바람 같이 내 입술을 간질이듯이
아무도 눈치체지 못하게 그렇게 주고 갔습니다.
가슴으로 느끼며
잠시 스쳐간 그 자리를 입술로 느끼며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뜨겁게 밀려
오는 사랑의 느낌이 기쁨으로 변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시편21 : 13절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칭송하겠나이다"
그리스도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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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강 민희 : 빛나고 높은 보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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