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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믿음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즉 믿음(Faith)에는 '믿음'(belief)이라는 말과
'신뢰' (trust)라는 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은행에다가 한 1,000만원 저금하러 가서 맡길 수 있는지,
안전한지의 여부를 지점장에게 물어 봤더니
두터운 철금고도 보여 주고 지금까지 어떤 손님의 돈 10원이라도
떼어 먹은 적이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자 잘 알겠다고,
그 사실을 믿겠다고는 하면서
나중에 돈은 저금 안 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이것은 그 은행을 진정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참 믿음이란 믿고 맡겨야만 하는 것입니다.
신뢰(trust)가 없는 믿음(belief)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죄의 짐을 다 주님께 맡기십시오.
근심, 고민, 의심, 생의 전부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 때부터 여러분과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그렇다고 인정만 하지 말고
이 순간 마음의 결단을 내려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입으로써 시인하십시오.
로마서 10장 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
라고 하셨습니다.
이 결정적인 결단과 시인이 없으면
몇 년씩 교회에 다녀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인간이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자세요, 응답하는 태도요,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믿음은 "예"하는 것이요,
불신앙은 "아니요"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미자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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