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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무엇이관대.. ♥

정병식 2016. 1. 7. 06:00


----오늘의 새소식


      ♥ 인생이 무엇이관대.. ♥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 자기 등 뒤에 서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분은 예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왜 울고 있느냐? 너는 누구를 찾고 있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만일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가셨다면 어 디다 모셔 두었는지 제게 알려 주세요. 제가 가서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마라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를 향해 돌아서서 "선생 님!" 하고 소리쳤다(요20:14~16. 현대어성경). 개역개정판 성경을 보면 16절에서 예수께서 마리아를 향해 '마리아야'하고 부르셨는데 그 앞 15절에서는 '여자여'라고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여' 라고 부를 때는 알아보지 못하고 동산지기로 알았다가 '마 리아야' 라고 부르시자 자기 곁에 계신 분이 예수이심을 곧 알 수가 있었다 고 합니다. 예수께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 마 리아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신 순간 금방 예수님을 알아본 것입니다. 여기서 근심에 쌓인 그녀를 예수께서 찾아오셔서 부르는 것과 그녀가 자신 의 이름을 부르시자 곧 그분을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 다. 먼저 우리는 여기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속한 모든 이들을 개인적으로 아신 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목자가 자기의 양들을 아는 것처럼, 그분은 우리 모두를 개인적으로 알고 계십니다(요10:14). 우리가 누구인지 아시며, 우리의 장점과 약점, 우리가 처해 있는 형편과 우리의 실수와 범죄, 그리고 우리가 간절히 바라고 원하 는 것,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등을 주님은 상세히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논 상대가 필요할 때에,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그 분에게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실 수 있는 유 일한 의논 상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사9:6). 그런데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 중에서도 상당한 수의 사람들이 실패와 시행 착오를 거듭하는 것은 모든 문제를 예수와 의논하지 않고, 어리석게도 답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지혜를 구해서 입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능력이 필요하든지 지혜가 필요하든지 위로나 그밖의 다른 어떤 것들이 필 요하다고 생각되거든 예수와 의논하시기 바랍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시144:3)라고 읊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알아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생각해주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청하는 도움을 절대로 거절하시지 않으시리라 굳게 믿고 기도를 쉬지 않는 예家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 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 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 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요20:14~16) 2016.1.7.목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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