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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사에 형통한 삶.. ♥

정병식 2016. 1. 8. 08:57


----오늘의 새소식


      ♥ 범사에 형통한 삶.. ♥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살며 내말을 자발적으로 따르게 되거든 무엇 이든지 원하는 것을 구하라.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15:7. 현대어성경). 이 말씀은 말씀대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이러지리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비단 기도에만 국한된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말씀은 단지 기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삶 전체를 포괄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말씀을 기도와 연결시키신 것은 아마 성도들이 무엇이 필요하거나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기도를 통해 해결하라는 교훈 을 주시기 위함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말씀을 형통하는 삶의 일체 비결은 주님 안에 거하며 말씀에 기초하는 데 있다고 종합적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성도들 가운데에서 조차 '말씀대로 사니까 되는 일이 없다'는 등의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 만 성경을 주의깊게 읽어보면 철저하게 하나님과 말씀 중심으로 살았던 다 윗은 양치는 목동의 낮은 신분에서 왕의 자리에까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 오고 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반면 그의 자손들 가운데에는 다윗 덕분에 왕의 자리에서 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에서 벗어난 삶을 살므로써 일반 백성들보다 더 비참한 최후 를 맞았던 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님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 니다. 에스더를 모함하여 죽이려고 하던 하만은 자기 욕심과 계획대로 살 았던 전형적인 인물로 처음에는 가장 형통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최후는 어떠하였습니까? 자기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져 그 누 구보다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에5~7장). 그러므로 우리들은 기도할 때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우리의 얕은 생각과 욕심에 이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옳고 지혜로운 길 같아보여도 필경은 사망의 길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 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 통하리라"(수1:8)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말씀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비록 잠시의 고난과 역경은 있을지 몰라도 결국 우리들의 기도는 물론 모든 삶까지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범사에 형통케 되는 축 복이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2016.1.8.금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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