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정병식 2016. 2. 13. 16:58

                ----사랑의 주말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 제단을 만들고 제물을 드린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해서 그리했습니다. 따라서 제단이나 제물들 도 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배의 목적과 성격이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지만 어떤 예배는 그 분이 가증히 여기시고 받지 않으시므로 우리는 합당한 예배, 하나님께서 열 납하시는 예배를 드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 사람은 아담의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인 것 으로 성경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 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은 열납하 셨으나 가인의 제물은 거절하셨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가인의 예배와 같다면 아무리 정성을 다한 것이라 해도 소용 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벨은 사랑하시고 가인은 미워하셨기때문 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 이유가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 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 하심이라"(히11:4). 즉 한 사람은 믿음이 있었고 한 사람은 믿음이 없었기 때 문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사 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믿음의 사람을 기뻐하사 그 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을 통해서 큰 일을 행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근거가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 다. 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와 같은 믿음 을 그의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믿음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이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요. 그의 보상은 우리가 믿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이고 그분이 주신 일체의 약속들이 눈에 보이지 않음 에도 우리가 그분에 대해 신뢰하면 그분이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게 하려 면 우리가 먼저 믿음이 있는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벨의 제사와 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주님께서 열납하시는 기도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예家가족들의 거룩한 주일되 시기를 축원합니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2016.2.13.토요일 희종
♡ 예家로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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