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한마디 ♣
내가 말을 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잘 들어 주고,
반응도 심심찮게 보여 주며,
반박을 하고 싶을 땐 심호흡을
한 번 한 뒤 참았더니
그 누구와의 대화도 즐겁기만 합니다
.
말 한마디를 아꼈더니
어디서나 호감을 사게 됐고,
좋은 일이 자꾸 생겨
즐거운 비명이 멈추지 않는답니다.
행복한 동행중에서-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영성수련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건설적인 방법보다는 파괴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무익한 말들의 침묵입니다.
말은 행동입니다.
그것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소극적 침묵은 입을 다무는 것이겠으나
적극적 침묵은 향기로운 말로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주의하되
꼭 해야 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말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의
허물을 알게 하시고 내 형제들을 판단치 않게 하소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26∼27)
생명의 주여 면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