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번 이야기..

농민의 아들 노무현 대통령

정병식 2015. 7. 14. 14:54

낯선 그대, 대통령이신지?"

"우리에게 과연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있기나 하는건지"


그리스의 신전을 배경으로 웃고 있는 선글래스의 남녀가
과연 우리의 대통령 부부이신가?

그날 아침 조간신문의 더없이 낯선 늙은 남녀의
그 사진을 보고도 세끼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아직까지도 눈 멀건히 뜨고 살아 있는 목숨이
또한 더없이 구차스럽게 여겨지는 이즈음이다.

삶이란 이토록 치사한 것인가?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단 속담이 있다.
그러나 속담이라고 다 맞는건 아닌 것 같다.
자유대한민국에서 그들은 원래 너무도 낯선 종족임을
우리는 그들을 청와대에 넣고 나서야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지금의 혼돈,
망국의 이 참담한 현실은 실은 반 이상은 우리의 책임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슴을 칠 일이다.

이 나라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앞에서, 아직도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이 5000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 온
우리 국민들 앞에서 그는 자신을 좌파라고 선언했을까?

그래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감각이었었다.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일시 휴전 상태에서
우리의 주적의 수괴를 노골적으로 편들고 도우고 갖다바치는
이들의 행태에도 최면에 걸린 바보들처럼 보고만 있은 셈이다.

모두들 일시적인 개인의 안위,
그 작은 문제에서 하루하루 감각도 없이
´오늘의 해가 설마 내일도 그대로 뜨겠지´하면서
지내온 것이다.
그러는 사이 그들 좌파들은 점점 더 대담해졌고
드디어 김정일의 숙원이었던 혈맹의 미국까지도
내 몰 지경에까지 오고야 말았다.

150만 군대와 수만 기의 장사포와,
천여 기의 미사일과 핵을 가지고
오로지 남조선 점령사령관으로만 내려오겠다는
명백한 적화야욕의 주적의 수괴인 김정일의 숙원이었던,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박살내기를 그야말로
김정일의 지령대로 충실하게 이행하는데 성공한 듯한
이 좌파정권이 과연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정부가 맞는가?

8월과 9월의 폭염아래 70대, 80대의 연로한 예비역 장성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분노와 회환과 후회로
터질 듯한 심장을 누르면서 구국을 위한 외침과 눈물을 쏟고 있다.
이제야 정신차린 지식인들은 물론, 일부의 종교인들,
심지어는 전직 경찰들까지도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서명하고 나서고 있는 한국의 오늘이다.

서민을 위한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편을 가르고
노란 머플러 휘날리면서 악어의 눈물을 짓던 그들이
다름 아닌 바로 그 서민들부터 더없는 나락으로
끝없이 굴러 떨어지게 만든 철저한 위선을
우리는 이제야 겨우 깨닫게 된 것인가?

청와대를 있는데로 오염시킨 살인사건을 비롯,
대통령 주변인물들의 집권초기부터 거미줄처럼 치렁치렁 연루된
온갖 부정부패의 끝도 없는 범죄들이 연이어지더니
급기야는 이 나라를, 정신과 육체와 도덕도 파괴하고
안락하고 성스러워야할 가정들을 있는데로 파국으로 몰고가는
추악한 지경까지 만들고야 말았다.

극단의 인위적, 도덕적 위험(Moral Hazard)으로 인한
걷잡을 수 없는 혼돈의 검은 먹구름에서,
최근에는 그들의 위선이, 위선임을 너무도 명징하게 증명하는
<바다이야기>,
전 국토의 도박화로 1,2년 사이에 서민들 500만명 이상을
결국 그들의 손으로 거의 폐인화 시킨거와 마찬가지다.
이미 외국 자본의 8조 이상이,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로 이 나라를 빠져 나가고 있다.

이 나라에 정부가 있기는 한건가?
모든 경제지표가 거꾸로 곤두박질쳐서
이미 회복의 기능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으로 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 생전에 국가의 모든 곳곳에 파급되어 있는
온갖 도덕적 해이와 처참한 모든 실패를
다시 회복시킬 수가 있을지도 이제는 의문이다.
그런 현실에서 준비도 채 되지 않은 상태로
전시 작전통제권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그대로 엄청난 부담은 물론 한미간의 동맹의 존속조차
그 의미를 상실해 나갈 정도가 되었다.

주한미군의 공군 사격 훈련장 문제도 의도적으로 미루는 듯 보이고
결국 그들마저 철수해 버리면, 그야말로 핵 위험과 전쟁의 부담,
그리고 공산화의 가능성조차 보이는 노정권의 친북 반미의 행태에
외국자본이 다 빠져 나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벌써 얕보기 시작한 중국의 횡포,
우리와 박살난 한미동맹의 파탄과는 달리
더욱 돈독하고 긴밀해 지는 미국과 일본의
군사적 동맹과 일본의 군사력 강화,
그리고 회복되지 않는 내수와 나락으로
계속 굴러 떨어지기만 하는 눈에 보이는 경제의 파탄.
살인, 강간등 강력 범죄와 조직 폭력배들의 발호와
부정부패와 가정의 파탄들과 무수한 자살 등.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는
급격한 국가적 파탄에 그대로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제대로 경제활동조차 해보지 못했던 노정권의 386을 비롯한
새로운 기득권층들이 그들이 새롭게 맛본 그 기득권의 단맛을
이제는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아서 또다시 이 나라야 어떻게 되든
그들의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김정일과 타협하는 일을
서슴치 않으려 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미 제국주의를 경멸하는데 앞장 섰던 그들이
타락할 대로 타락해서 자녀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위기의 이 한국에 두지 않고 다른곳 아닌
바로 그 원수의 미국으로 누구보다 앞장서서 보내 놓는
비열한 모순을 눈도 깜짝하지 않고 저지르고들 있다.

그들은 그들이 다음 정권에서 이 달콤한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고 유지만 할 수 있다면, 서슴치 않고
이 나라라도 공산당에게 팔아치울 각오가 되어 있는 듯한
파렴치한 검붉은 발톱을 이미 반쯤은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북한 핵, 그리고 중국, 일본은 물론, 대만까지도
동북아의 주변국이 모두 스스로 자국의 자위를 위해
군사적 강대국이 되어가고 핵무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우리만
그 와중에 끼어 있는 허약한 인질국이 되어 있는 셈이다.

작통권을 고집하면서 노정권이 내세운 <자주> 라는
위선의 기만선전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지닌
포퓰리즘적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는다.
노대통령이 진심으로 대통령으로서
애국과 나라를 위한 자주를 가슴깊이 신념으로 지니고 있었고
떳떳이 국민 앞에 내세운다면, 실은 우리도 진정한 배짱으로
차라리 지난 3년 반동안 핵을 개발한다던지 했다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노대통령은 ´자주´라는 말을 입에 담을 자격도 없는 것 같다.
자주란 어떤 나라를 향해서도 민족과 나라의 자존심과 위엄을
동일하게 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북한의 핵위험,
그리고 북한주민의 참혹한 인권문제에는 침묵이다.
노대통령은, 나라가 어떻게 되든,
국민들이 폭염의 아스팔트 위에서 실신하고 죽어 가면서
그 자신을 향해서 규탄의 피맺힌 절규를 하든
상관없이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국가경제도 상관도 하지 않고
국고를 물쓰듯 흩뿌리면서 그리스의 유적 앞에서 웃고 있는
노대통령은, 우리에겐 날이 갈수록 너무도 더 낯설어지고
분노스러워지는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8일에는 유서깊은 5000년 역사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의 긍지 있는 대통령의 모습이
결코 아닌 자신의 초라한 실체를 드러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인 김정일의 대변인에나 어울릴만한 말들을
기어코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북한 미사일은 무력으로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일 것이라고.
그래서 그 위험한 미사일 발사 지점의 항공에
천 여 명이 넘는 여객들이 타고 그 시간을 비행하는
몇 대의 항공기를 그대로 방치해 두었던 것인가?
그런 무책임한 직무유기를,
단 한사람의 자국의 인명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짓인가?

그러고도 대통령이라고 국고를 낭비하고
전용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의 지도자가 지금 그럴 때인가?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한 번씩 미국대통령을 만나고 나면 또 얼마동안은 조용해 진다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는 줄 알아라고?
8일의 그 북핵과 미사일관련 발언이 14일 미국 부시 대통령에
미리 던지는 하나의 예비적 김정일 감싸기
발언일 수도 있다는 국내기사다.

그러면서 두 남녀께서는 그리 아름답지도 않은 웃음을 계속 지었다.
더구나 수백만 명의 서민들을 도박으로 폐인이 되도록 만들어 놓고
그런 희희낙락한 웃음이 과연 나올 수 있는 것인가?
좌파의 유전인자는 원래 그런것인가?

그대들이 과연 이나라의 대통령이고 그 부인이 맞으신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의 눈에는 너무도 분통 터지고
그래서 더욱 낯설고 또 낯선 그대들임을
웃고있는 두 분의 남녀께서는 아직도 정말 모르시는지?

두 사람 다 그 어울리지도 않는 선글래스의 색깔 탓에
아예 국민들의 분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기고 싶으신지?
아니면 그 멋도 없는 선글래스로,
나락으로 굴러 가는 국가의 경제와 망국의 운명과
그에 대한 국민들의 터지는 심장과 울분을
결코 보고 싶지 않고 무시하느라 가리고 싶으신건지?

그 색유리의 조그만 선글래스로 과연 하늘을,
그리고 그 하늘의 엄혹한 정의를,
그 하늘의 격노함을 나타내는 국민들의 분노를
다 가려 버릴 수 있으리라고는 설마 믿고 있지는 않으실테지?

같은 날, 9월 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국민행동본부 주관의
대(對)노무현 최후통첩 100만 국민대회가 열렸다.
그 국민대회에서 한 예비역 장군에 의해
대통령이 저지를 수도 있는 내란, 외환의 죄(利敵罪)사실의 요지라는
내용이 너무도 비장하게 읽혀졌다는 기사가 있었다.

선글래스로 태양을 가리고 분노로 심장이 터져가는 국민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있던 노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시청앞 행사, 국민대회였던 모양이다.
14일 노대통령이 미국 부시 대통령을 만나 이제 무슨 말을 하든
이미 핀랜드에서의 그의 말로 결론은 다 내려진게 아닐까?
부시 미국대통령도 감정을 가진 인간일진데
그런 말을 하고 오는 노대통령이 고와 보일 리가 있을까?

별로 반가울리도 없을 것 같은데.
하긴 애초부터 이 좌파의 노정권이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이미 그 와중에 파더 부시니
입소문이 야릇하게 날때부터, 아니 벌써 그 전부터
국빈방문도 아닌 그 정상회담에 기대를 건 바보는 없었을 것 같긴 하다.
결국 또 국고만 엄청나게 작살을 내고 엉뚱한 곳 두둔만 해주어서
나라 상황만 더 악화 시켜놓고 돌아 오는 게 되고 말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대한민국의 헌법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고
너무도 이질적이어서 점점 더 낯설디 낯설어 가는,
감히 스스로 좌파라는 노대통령에게 이 말은 하고 싶다.

모든 일에는 상대가 있다고.
그리고 우리의 주적인 김정일을 도우는 한,
노대통령은 우리에게 적이 될 수도 있고,
노대통령의 상대가
이제는 바로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점도...
우리 국민들은 결정적 일때는 반드시 분연히 일어나
이 지구상의 누구보다도 정의롭고 현명해지며,
그 현명한 국민성으로 5000년이 넘도록
이 나라를 무수한 침략과 난세의 위기에서도,
그 혼돈과 위험과 격랑을 기적처럼 헤쳐 나가고, 이기고,
또 뛰어 넘어서 면면히 자랑스런 역사를 오늘까지 이어 온
더없이 용기 있고도 훌륭한 국민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 국민이야말로 바로 이 자유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고,
또한 하늘이라는것도...

지금 우리에게 정부다운 정부가 과연 존재나 하는지?
우리에게 과연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있기나 하는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지나가는 누군가의 팔이라도 붙잡고
세게 흔들며 애타게 질문하고 싶을 지경이다.

구국을 위한 9월2일 시청앞 행사때,
분노와 폭염을 견디지 못해 그대로 숨져 간
예비역 노(老)병사의 죽음이 서울하늘 아래서 일어난 바로 직후인데,
정작 그 망국을 염려한 애국심의 노병(老兵)을,
급작스런 원한의 죽음으로 몰고 간 당사자일수도 있는 좌파인 저들은
정녕 저렇게도 웃고 싶을까?

우리가 귀하고도 용감한 노병의 슬픈 죽음으로,
가슴마다 깊고도 아픈상처에 잠긴 이 비감한 9월,
그리스의 유적 앞에서 파안대소하는
선글래스의 더없이 잔인해(?)보이는 저 늙은 남,녀는 누구인지 ?
너무도 낯선 웃음의 노무현씨, 그대는 도대체 누구이신지?


                                              [소설가 오정인]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19일 추종단체들이 마련한
당선 1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이런 요지의 말을 했다.

"여러분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리 위대한 노사모가 다시 한번 뛰어야 한다"

여기서 ´시민혁명´은 그 뒤
그의 言動에 의하여 명확한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스스로 좌파라고 했던 이다.
그는 좌파적인 계급혁명적 정책이 反헌법적인데도
국민의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강행하고 있다.

그런 좌파이념과 시민혁명이란 말을 연결지으면
이 ´시민혁명´이란 말은
계급혁명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계급혁명이란 국민국가의 國體를 부정하고
특정 계급이나 집단(그것이 폴로레타리아, 노동자-농민,
민중, 시민으로 불리든 않든 특정 계급이나 집단이
지배층이 되는 것을 대한민국헌법은 허용하지 않는다)이
국가의 지배권을 장악한다는 의미이다.

盧씨는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시민혁명´을 하자는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고 자신을 지지한 특정집단을 향해서
그런 혁명을 선동했으므로 계급혁명론에 가까운 이야기를 한 셈이다.

盧씨는 또 정부 산하의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가
南民戰의 공산폭력혁명 행동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인정하고
국가예산을 써서 그 활동을 기리고 관계자들을 보상하도록
결정했음에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아
이런 국가이념 전복 사태를 방조했다.

이런 행동도 그가 말하는 ´시민혁명´이
사회주의식 계급혁명으로서 국민국가를 부정하고 북한식
계급독재국가를 세우겠다는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한다.

물론 시민이란 말을
국민이라고 해석하더라도 혁명은 민주국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더구나 그 시민이란 말이 내용상 북한의 對南공작노선에 등장하는
인민민주주의 혁명의 그 인민과 같은 뜻이라면
盧대통령은 적화혁명을 선동했다는 의심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盧대통령이 받고 있는
형법 93조의 與敵罪 혐의에 추가되어야 할 부분이다.

* 여적죄 :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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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을 보고

권력욕으로 해서 3선 개헌도 하고 10월 유신조치도 취했다고들 하는데,

그「권력욕」은 권력 그 자체나 축재를 위한 욕망은 추호도 아니었다.

사후의 재산은 신당동 사저가 전부였다.

박대통령의 권력욕은 일을 위한 욕심이었다.

권력을 장악한 바탕에서 국가건설을 하자는 것이 그 권력욕의 핵심이었다.


그럼 오늘날은 어떤가 이후의 대통령들을 보면


 


보통사람,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그 구호가 참 애매 모호하기 그지없다.


 


왜 저런 검증되지도 않는 말을 쓰는 것일까...


 


왜 미국처럼 그냥 클린턴행정부, 부시행정부란 말을 쓰지 않는 걸까?


박대통령은 『난 정치가가 아니야 행정가지』라고 말씀한 적이 있다.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일하는 대통령이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일 것이다.


강원도
수해현황 청취(79.9.4) 도청


한 가지 더 꼬집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 노무현대통령의 "서민대통령"이란 구호다.

그를 찍었던 국민들은 아직도 그를 서민대통령으로 생각할까?


 


정말 궁금하다.

이제는 그 "서민"이란 의미도 헷갈린다.

수 십억은 있어야 살 수 있는 서울 강남의 집에서 살던


 


예전엔 낙선운동에 전면으로 뛰던 한 개그우먼은 자신은 서민이라고 말을 했었다.


 


요지는 과거 친일파나 기득권층의 부모의 덕으로 이 만큼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힘들게 벌었기에 자신은 아직도 서민이란다.


 


세상에 이런 개그도 없을 것이다.


진짜 서민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한 회사(장수천)를 세웠던

그리고 몇 년을 못 버티고 말아먹었던

현 노대통령은 아직도 자기 스스로 서민이라고 생각할까?


 


그래 한 발 물러서서 서민이라 치자! 이제 됐지 않은가?


 


대통령선거도 끝났으니 제발 행정수반으로서의 능력이 있으면 보여달라!


 


진짜 서민의 한 사람인 나는 그런 바램도 이젠 접기로 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가 정치적인 말밖엔 없다. -.-.

무슨 꿍꿍일까?



난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OOO 행정부란 표현을 당당히 쓰며 행정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하여

『일꾼 중의 일꾼!』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대통령

농민을 진정 사랑하고 농어촌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박대통령 처럼

『농민의 아들』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그런 대통령이
한 번 더 나왔으면

좋겠다.


추상적이고 헛구호만 나열하는 인간은 대통령을 꿈도 꾸지 못하는 나라

능력있고 일욕심이 많은 대통령을 가진 나라의 국민이 한 번 더 되고 싶다.

진심으로....


 




권농일(70.6.10)


모심기(78.6.13)

모심기(79.5.23)
경기도


권농일
모내기 행사(61.6.10)
막걸리가 빠지면 안되지요 ^^

권농일(71.6.1)

박대통령께선
의례적으로 연중행사의 하나로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한해에 두 번 이상 참여하신 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농촌
시찰 역할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