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타고 몽땅 다 묻음 어캅니까?" "글타고 몽땅 다 묻음 어캅니까?"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정성껏 묻어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 부서진 버.. 유머 웃음 2015.10.16
못생긴 여자의 슬픔 어떤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어찌나 못 생겼던지 수많은 남자들 아무도... 그녀를 쳐다보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여자는 캄캄한 밤에 방황하기도 하였지만 워낙 작은 키에 어린이로 오해를 받기 일수였고 야단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여자는 인신매매범에게 라도.. 유머 웃음 2015.10.16
경상도 아가씨 사투리 경상도 아가씨 사투리 벗꽃피는 봄이면 60년대 금강공원에는 벗꽃구경 온 사람들로 북적댔다. 서울살던 어느 총각이 부산에 온김에 소문난 금강공원엘 혼자 놀러갔다. 많은 사람들 중에 혼자가고있는 아릿다운 아가씨를 발견하고 은근히 마음이 끌려 가까히가서 말을 걸었다. "저~아가씨.. 유머 웃음 2015.10.16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 밥 없으면 얻어먹고, 숟갈 없으면 손으로 먹고, * 집 없으면 정자나무 밑에서 자도 부부간에 정만 있으면 산다. * 옷은 새 옷이 좋고, 님은 옛 님이 좋다. *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살지도 말렷다. *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 유머 웃음 2015.10.16
쯧쯧 불쌍한 녀석... 쯧쯧 불쌍한 녀석... 매일 아내에게 맞고 살던 공처가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친구를 찾아왔다. "아니! 자네 또 왜 그러나?" 공처가가 심하게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옆집 남자가 불쌍해서 그래." 궁금해진 친구가 다시 물었다. "옆집 남자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어?" 그러자 공처가는 울.. 유머 웃음 2015.10.16
맹구 같은 이야기 파란팬티가 교복인 학교가 있었다. 어느날 학생주임선생이 교문앞 복장검사를 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느놈이 빨간팬티를 입고 유유히 걸어오고있는것이 아닌가. 야! 임마 넌 뭔데 교복색깔이 그래!! 예, 전 학교짱인데요. 어이가 없는선생님은 짱 체면을봐서 통과시켜줬다. 근데 이번엔 .. 유머 웃음 2015.09.24
젠장 한번도 안했다고 할껄... 젠장 한번도 안했다고 할껄...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빙수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빙수가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 유머 웃음 2015.09.24
니네 그런 식으로 나오면 ^$^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가지구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서 세 마리 거북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결국 한 거북이가 졌다. 그 거북이는 자기가 물 뜨러간 사이에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을 .. 유머 웃음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