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목사님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이웃공개) 2009/07/22 10:43

정병식 2015. 9. 2. 17:43

사랑과평화의샘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 용혜원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이 넓디 넓은 세상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 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 버린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 다시 돌아와 그 시절 그대로 꽃피어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하고픈 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다 표현 못하면 떠나가 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사랑만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