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망얀선교지 기도의 동역을 바라며

정병식 2015. 9. 12. 21:09

 

필리핀 중에서 이곳 섬지역은

너무나 환경이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지역입니다

일자리도 없어

물로 배를 채우며

나무뿌리 카사바같은 것들을 갈아먹으며

영양실조는 기본으로 걸려 살아가는 산속 사람들 망얀족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는 산악지대라

노트북을 아이들이 고장내서 5일에 한번 겨우 연결이 되어 기도제목을 남기게 됩니다.

지금 이자리에 교회없이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장소랍니다

이곳에 대나무교회라도 속히 세워지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수돗물도 없이 꼬마아이들이 멀리가서 도랑물을 길러다 먹고

모두가 피부병에 걸려 상처투성이랍니다.

 

예배후 한국에서 도착한 옷들을 나누며 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쌀구경을 오랜만에 하는 사람들에게

북한처럼 옥수수만 먹다가 북한에 행사때만 쌀을 준다는 배급처럼

받아가는 그 모습들이 ..

더 많은 양의 쌀들을 나누어 드리지 못하는 마음이 무거웠던

시간입니다.

 

 

 

 

망얀족 교회 지은지가 오래되어 모두 삭고 낡아

지붕을 수리하는 중이며

페인트 칠하고 지붕공사를 하기 위하여 준비하여 오늘에서야 지붕은

겨우 완성했답니다.

일하기로 약속한 사람들이 오지않아

성도들과 제가 페인트를 속히 칠하여

2틀만에 페인트 수리는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 철판에 대야할 베니다를 구하지 못해 주님께 맡기며 기도합니다.

40도 가까이 되는 무더위에 선풍기하나 없이 지붕철판이 달아올라 찜질방 같은 이곳 장소에서

주일마다 어린친구들과 성도들이 예배를 드립니다.

 

 

 

땀으로 옷이 젖어서

 벗고 페인트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전기가 수시로 나가는 이곳에 발전기가 필요하군요

기도로 주님 부탁하며 기도할뿐입니다.

 

 

비가 새어 석가래가 썩어가는 교회지붕 수리를 마친후에야

소나기가 쏫아지기 시작하여

더욱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 시간이었습니다.

이곳 4계절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라도 아니면 에어컨이라도

성령의 감동이 있는분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에 사무실과 화장실이 없어

아이들이 급하면 여기저기 교회벽과 풀속에서 남녀노소 볼일을 봅니다.

속히 화장실도 완공 되도록 기도부탁드리며

 

벽과 지붕칠을 다시한번해야 오래가기에 페인트 10통과

화장실 지으려면 시멘트 10포

벽돌 150개가 들어갑니다

또한

베니다 60개 지붕공사가 속히 필요하여 기도를 부탁합니다

벽돌 한개라도 선풍기 한대라도 속히 채워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아래 교회벽 색깔을 한번 보시며 기도부탁합니다 

뒷쪽은 낙서장이라 더 심합니다 

 

 

 필리핀은 안전이 취약합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힘든 망얀 산속입니다

사역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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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동참하기 원하는분은 아래 클릭하시면

계좌가 나타납니다

입금즉시 문자가 오면 기도합니다

샬롬

 

 

“그리스도인이란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본 회퍼).

                                              (요일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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