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은혜

정병식 2015. 9. 20. 16:47
 

    하나님의 은혜

    출애굽기 35 : 30 - 33 절에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공교 한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공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선택하여 믿음을 주셔서 쓰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모세가 그랬고, 베드로도 그렇고, 바울도 그러합니다. 은혜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 자기의 결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예수 믿은 이들을 핍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우리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사도가 되었습니다. 바울의 의지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후에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브살렐도 정교하게 법괘를 만들고 나서 바울과 같이 “내가 법괘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다.” 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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