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어느 소녀의 편지

정병식 2015. 9. 20. 17:04
    ♥ 어느 소녀의 편지 ♥ 일본 도쿄에 있는 결핵요양소에 2 년여 동안을 입원해 있는 한 소녀에게 선교사 들이 찾아 와서 위로하며 전도지를 주고 갔습니다. 전도지는 읽으면 읽을수록 그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드디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소녀의 회개를 받으신 하 나님께서는 그녀에게 구원의 놀라운 체험을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직접 체험한 구원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전도 를 하고 싶었으나 그럴수가 없어서 누구에게든 편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녀는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중인 사형수 이와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 편지가 배달되자 편지를 읽은 이와다는 몹시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에 소녀의 편지를 다시 읽어보던 이와다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그순간 도쿄의 교도소 한 감방에 임하셔서 이 야만적인 살 인자의 영혼을 구원하셨습니다. 도시의 건너편에 있는 요양소의 연약하고 작은 소녀의 간증과 정성어린 글을 통해서 말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형수 이와다는 이웃 감방의 신앙인들과 서로 위로를 나누 게 되었고, 죽음에 직면한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일하기 시작했습니 다. 이들의 수형태도가 모범수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눈여겨 보아온 교도소장 은 식사시간에 그들이 다른 죄수들에게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에 이와다가 죽음을 맞을때까지 41명의 사형수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간수들은 감옥을 돌아볼 때마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찬송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이와다의 죽음의 날이 다가왔고 그는 마지막으로 결 핵 요양원의 소녀를 보기 위해 그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소녀의 침대 곁에서 살인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야기 했으며, 그것이 소녀의 편지와 전도지의 힘이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소녀의 곁을 떠나야 하는 이와다는 그녀의 머 리에 손을 얹고 소녀의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후 그는 사형이 집행되었고, 하나님께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기고 간 말씀의 힘이 요양소에서 죽어가던 소녀에게 임하여 그녀 는 2주일 후에 완쾌되어 요양소에서 걸어나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입니까?...... 이 이야기는 '성공과 행복이야기'라는 책에 실린 실화의 일부를 각색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우리는 연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보았으며, 주의 자녀가 되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깨달 았습니다. 병상에 누운 연약한 소녀, 감방에서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 그들이 성령을 받고 구원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나서 맨 처음 한 일은 전도와 나눔의 실천이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나누고, 영생의 기쁨을 나누고, 기도와 찬 송으로 서로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무엇을 나누려 하고 있습니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 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골4: 3) 2009.3.4. 수요일 아침에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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