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도우시는 주님

정병식 2015. 9. 22. 17:13

도우시는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십니다.

고통 당할 때 바로 눈앞에 있는 도움이십니다.

시편 46:1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보다도

그런 처지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홀로된 듯한 외로움과 고독이 더 큰 아픔인 것같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것같고

아무도 힘이 되어 주지 않을 때

사람들은 낙망하고 좌절하고

급기야 자포자기하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를 향해

우리 주님은 도움이시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도움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 당하는 순간에

우리 눈앞에 있는 도움이시라고 합니다.

바로 눈만 뜨면 볼 수 있는

그만큼 가까이서 우릴 도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같은 시편 5절에서는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또한 노래합니다.

우리의 바로 눈앞에서 도우시는 주님이

새벽부터 우릴 도우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에

눈앞에 있는 도움이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도움이라는 것을 알고 그분을 바라볼 때

그때 우리의 고통은 의미 있는 고통이 됩니다.

우리의 아픔은 우리를 위한 감추어진 축복을 지닌

또 다른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받아 들 때면

고통 후에 주어진 그 어떤 놀라운 선물보다도

그 선물을 주신 우리의 도움이신 하나님을

더 깊이 누리고 사랑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당신의 눈앞에 도움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도움이 되시는 주님은

고통당할 때 우리 눈앞에서 계시며

새벽에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매일 새벽 경험하고

순간 순간 누릴 수 있게 되길

그래서 고통을 넉넉히 이겨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푸른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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