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9.12일 아침편지

정병식 2015. 10. 26. 13:32

      난 본래 이런 사람이 아니였어! 나는 본래 이런류의 사람이 아니였거든! 당신(혹은 너)본래 이런 사람이 아니였거든 그런데 왜?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어? 자기 변명이고 자기 합리화이며 자기 핑계가 아닌가? 자신이 본래 이런 사람이 아니였다면. 그럼 본래는 선한 사람이였고.본래는 착한 사람이 였고. 본래는 얌전한 사람이였고.본래는 괜찮은 사람이였고. 본래는 남을 더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였고. 본래는 진실한 사람이였고.본래는 평화를 중시하는 사람이였고. 본래는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였고.등등 본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였단 말인가? 당신이 본래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 이런 사람인 줄 알았다면 당신을 만나지 않았을거야. 사람들은 본래를 들먹입니다.만.본래 어떻다는 것인가? 본래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였는데. 세상을 살다보니. 타락하였고.오염되었으며.점점 인간미가 사라졌단 말인가? 여러 사람에 의하여 속임을 당하고 피해를 입다보니. 본래는 사람을 좋아하였고 믿었고. 하였는데. 이제는 어떤 사람도 믿지 않고.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주위 환경이 나를 주변의 여건이 본래는 좋은 사람인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한 것이지. 내가 본래부터.악하고 야박하고.야비하며 나만 생각하고.기회주위자가 아니다. 라고 하는데. 인간 누구도 본래부터 선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며. 꽃보다 아름답고.희생적이며 사랑이 넘치고.평화를 사랑하며 실천하고.인간미가 넘치고.등등 뭐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인간 모두는 죄인이고.악하며.본래는 마귀의 자녀이고 반역적이고 괘락과 육신적인 정욕을 추구하는 그저 그런 류의 사람들입니다. 인간 모두는 본래적으로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고.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없으며.다 거짓으로 치우쳤고. 사망에 종노릇하며 다 불순종의 자녀들로 주 하나님의 진노 만 기다리는 입장의 존재들이였습니다. 질적인 변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본래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가? 새로운 피조물로의 출생만이 유일합니다. 출생은 내가 의도하고 계획하고 방법을 추구하며 노력하고 공들여 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출생케 하시는 분에 의하여만이 새로운 피조물로 출생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보라 이전 것은 (옛 것들은)(본래)지나 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5장17절) 당신은 아직도 본래의 피조물인가? 아니면 새로운 피조물인가? 피조물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 것이고.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더구나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존재는 더더구나 어떤 존재를 뜻하는가? 그 특징과 상태는 무엇인가? 새로운 피조물이란?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출생하였다는 것이고.하나님과 화해(화목)한 존재이며. 그런 일들을 실천하도록 직분을 받았다는 것이고.화해의 말씀을 받았다는(맡겼다는)것입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첫째 출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의한 출생이 아닙니다.하나님에 의하여 출생하였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화해(화목)케 되었습니다. 전에는 (본래)는 철천지 원수였는데. 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화목의 제물이 되셔서(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희생하셨습니다. 셋째는 화해의 직분을 받았고.그것에 관한 약속의 말씀을 위탁 받았습니다.(18-19)모든 성도는 다 직분자들입니다. 흔히 알고 있듯이 목사.장로.권사.집사들 만이 아닙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단지 본래에는 선한 사람이였다.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이였다.착한 사람이였다.나보다 남을 더 위하는 사람 이였다.식의 수준을 말하는(그런 사람도 없지만)정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새로운 피조물이란? 예수 믿고 뭔가 달라져야 하는거 아냐? 달라졌다고 한다면 전보다는 더 선하고 착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참을 줄도 알고.진지하며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있고.뭐 그래야 하는거 아냐? 맞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예수 믿고 교회 나가 말씀듣고 은혜받아 달라 졌다고 한다면.본래보다는 달라야 하지요.또 그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사실 그렇게 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피조물이란? 결코 위의 언급된 요구사항만 적용되는 정도의 존재가 아닙니다.앞서 알려준 바대로. (세가지 요소)새로운 피조물이란? 그 보다는 더 높은 그런 존재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본래를 들먹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본래는 아무리 그럴 듯 하여도 새로운 피조물이 아니기에. 성도는 현재의 상태(새로운 피조물)를 잘 알고 그에 따른 직분에 매진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말씀을(화해/화목) 전함에 전 인생을 100% 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못한 본래의 피조물들인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주 하나님과 철천지 원수 사이임을 전혀 모른체.불행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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