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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와 인내로 화목하자 ♥

정병식 2015. 11. 13. 09:52


----오늘의 새소식


      ♥ 온유와 인내로 화목하자 ♥ 어느 날 이스라엘 여자와 애굽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스라엘 사 람과 진영 안에서 다투었는데 다투던 남자가 여호와의 이름을 욕되게 하 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싸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싸움의 결과입니다. 즉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 여인 슬로밋의 아들은 자신의 분에 못이겨 하나 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는 신성 모독죄를 범했으며, 그 결과 그는 하 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아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툼은 때로는 돌이킬 수 없이 심각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즉 한 번 시작된 다툼은 극심한 분노를 일으켜 이성을 잃게 하고 분별력을 상실케 하여 심하면 살인을 불러 오기도 하고 본문의 슬로밋의 아들처럼 신성 모독죄를 범하게까지 함으로써 자신을 파멸로 몰고가기도 하는 것입 니다. 실제로 우리는 많은 폭행이나 살인사건이 사소한 다툼에서 비롯되 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성경은 우리에게 "노하기를 더디하라"(약1:19)고 했으며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잠17:19)라고 했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다툼을 일으키지 말아야 합니다. 다툼 이란 아무리 선한 의도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툼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온유함 으로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분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온유함으로 인내할 때 다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상대 방이 아무리 시비를 걸어온다고 해도 내가 온유함으로 참으면 다툼은 결 코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다툼이 상대의 시비에 똑같이 대응할 때 일어나는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우리들은 언제나 온유함과 인내로 다툼을 피하시기 원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임이요"(마5:5)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즉 온유한 사람들은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임으로 행복하다는 의미입니다. 온유와 인내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노하기를 더디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다투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과의 시비를 그치고 화목하는 지혜로운 예家가 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여인이요 그의 아버지는 애 굽 사람인 어떤 사람이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 중에서 싸우다가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 리의 딸이었더라(레24:10~11). 2015.11.13.금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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