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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만을 전하자. ♥

정병식 2015. 12. 9. 09:18


----오늘의 새소식


      ♥ 복음만을 전하자. ♥ 예수께서 맹인을 고쳐준 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 중 일부는 "안식일에 일을 하다니, 그렇다면 예수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 아닐거요"라고 하였고, 어떤 사람은 "하지만 평범한 죄인이라 면 어떻게 그런 이적을 보일 수 있겠소?"라고 반박하며 그들 사이에 의견 이 크게 갈라졌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 고침 받아 눈 뜬 사람을 심문하던 바리새인들끼리 주님 의 정체를 두고 쟁론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종교 가치 관에 혼선이 온 것입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범한 죄인인 예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기적을 베 푸셨으니 주님이 과연 하나님께로서 온 메시야인가? 죄인인가 서로 의견 이 맞지 않아 쟁론을 벌린 것입니다. 사실 바리새인들 중에는 주님을 은밀하게 믿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니고 데모 같은 사람은 주님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러한 표적을 행 할 수 없다"(요3:2)라고 까지 고백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바리새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이라 할지라도 담대하게 '주님이 틀림없는 메시야다'라고 증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저 간접 적으로 주님이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말하고, 그로 인해 쟁론만 한 것 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쟁론은 주님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님께 대한 확신 있는 증언이지 쟁론이 아닙니다. 쟁론에는 결론이 없습니다. 끝없는 이론적 주장과 다툼만이 있을 뿐입니다. 성도들은 이런 쟁론을 피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불신자나 이단자들과 논 쟁하여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 쟁론을 듣는 주변 사람 들에게 종교 다툼만 하는 말쟁이로 오해받기 십상입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저희들이 쟁론을 피하고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세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케 하옵시고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어서 날로 날로 믿음이 자라는 복을 주시옵소서!.." 기도하며, 누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님을 증언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주님의 판단에 온전히 맡기는 지혜로운 예家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 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요9:16). 2015.12.8.화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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