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워지는 한 사람
늘 그리워지는 한 사람
철없는 마음인지 몰라도
늘 그리워지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꼭 하고픈 말이 있었는데
아무런 말도 못하고
손 한번 잡을 용기가 없어 망설였더니
세월도 흘러가고
그대도 떠나 갔습니다.
늘 새로운 변화만을 꿈꾸어오던 나는
조바심만 가득해지고
삶이 고달파질 때면
늘 그대에게 가고픈 마음만 가득해졌습니다.
그리움만 가득해 그대가 스처 지나간다 해도
단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그리운 마음만 더 가득해집니다.
그대를 늘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