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제사로서의 예배.1★

정병식 2015. 9. 16. 15:23

 

    ★제사로서의 예배.1★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안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성경에 커다란 믿음으로 찬란하게 빛났던 인물의 공통점은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게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싸웠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때로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의도하신
    그 소망과 목적을 정말로 이룰 수 있는 것인지 의심하도록
    유혹에 빠지기 쉽다. 비록 하나님의 의도가 우리의 장래에소망(렘29:11)을 주시려는
    것이라는 그분의 약속을 믿는다 해도
    진정한 믿음의 사람도 때로는 인간적인 한계로 인해
    의심과 불안감에 도전을 받는 때가 수시로 있는 것이로다.
    아브라함은 그런 면에서 우리와 다른 점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을 믿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 안에 있음을 알고 있던 그 축복이
    여전히 실현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명히 그도 낙담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도 위안을 받게 되네.
    이런 면에서 주목할 것은 창15:1절에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대화 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알틸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는 말씀이다.
    아브라함의 두려움과 좌절을 보면서 공감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랴.
    그는 하나님께 자신에게 닥친 상황이 자신에게 주신 약속과
    어떻게 조화될 수 있듣지를 묻는다.
    그의 조상이 땅의 티끌(창23:16)과 같이 많아지리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지만 아브라함의 반응은
    실망과 의기소침뿐이었으리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창15:2)
    이후에 이루어진 대화는 짤막하였지만 아브라함은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전체흐름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밖으로 나와 하늘을 쳐다보라고 하셨소.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던 그 모든 의심들보다 하나님의 창조능력이
    얼마나 더 무한이 위대한지 보라고 하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그 약속의 아이는 자연적인 방법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사라의 노쇠한 육신을 기적적으로 회복하시면서
    오게 될 것이라는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그 다음 하나님은 그에게 다른 제단을 쌓으라고 지시하셨지.
    이것이 바로 핵심이리라.
    거기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언약을 그에게 다시
    확인시키신 것도 바로 그 제단에서가 아니었는가.
    아브라함이 자신에게는 상속자가 없다고 말했을 때
    그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이해와 믿음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의 미래에 대한 믿음도 위태로웠다는 것은 참 의미심장하이.
    누구나 그 상황에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까.
    우리는 모두 어느 때인가는 하나님이 인생에 가지신 목적이
    성장하고 그 수가 늘어나거나 지속성이 확대되거나
    또는 미래를 위한 전망이 있게 될 때는 언제일까? 하는
    질문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밖으로 불려내셔서 우리 모두에게 시간을 초월한
    교훈(우리를 불려싼 창조의 시기와 황홀로 빛나는 진리)을
    심어주셨도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찬15:5)
    그 메시지는 밤하늘의 별처럼 확실하네.
    하늘에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창조의 능력을 실증한다.
    간단히 말해 당신의 삶이 미래를 알 수 없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하늘을 우러러 보자.
    그리고 제단을 쌓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별을 보여주셨을 때에 거기에 커다란 교훈이
    있는 것처럼 그분의 임재 안에서 제단을 쌓기 위해 무릎을
    꿇을 때 바로 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교훈을 심어 주시리라.
    이제 제단을 쌓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먼저 제단은 대개 무너진 것들을 재료로 하여 쌓는다는 점을
    우리가 짚고 가야 할 것이다.
    고대 제단들은 돌과 바위로 쌓았는데
    그 재료들은 지질학적인 과정을 반영한다.
    열이나 추위의 압박으로 인해서 틈이 갈라지거나
    화산폭발이나 급격한 진동에 의해서 부서진 바위조각들은
    우리가 말하는 지구전체를 구성하는 좀 더 큰 고난의
    작은 부분들인 딱딱한 재료이니까.
    인셍은 그 나름의 화산폭발을 가지고 있지.
    관계가 과열되거나 깨어질 때, 냉담한 거부가
    우리 가슴을 찌를 때가 있다.
    지진과 같은 상황에서 자꾸 우리를 무너뜨리고
    그 길과 무너진 자취만을 남기며
    우리 앞애 의심이라는 벽을 쌓는 법이니까. 그 때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가 결정적이다. 실망, 분노, 혹은 상처를 질질 끌어서
    그 돌처럼 무거운 짐을 만들어 지고 갈 수도 있지.
    더욱 나쁜 것은 보복을 하려는 것.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같은 일을 그들에게 되갚아 줄 수도 있지.
    혹은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라고
    말씀하셨던 그대로 할 선택권도 있으니까.
    우리는 그 딱딱하고 부서진 것들을 모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제단을 쌓아서 우리의 삶과 우리의 내일을 잡고 계신 그분
    절대 자신의 약속을 잊지 않는 그분을 예배할 수 있소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동물 세 마리와 새 두 마리를 제단에서
    희생제물로 드리라고 지시하셨지.(창12:8-10)

     

    모든 희생제사의 기본적인 행위인 피뿌림은 하나님 앞에

    생명의 뿌림을 대표하는 것이니까.

      물론 이 가르침에서 중심되는 것은 모든 구약의 희생제사의 그림에는 그리스도 곧 우리 구주가 계시네.

    예수님의 죽음은 구약의 제사제도를 완전하게 하지.

    그 피는 우리 모두를 위해 단 한 번 뿌려진

    세상의 죄를 없애신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니까.(요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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