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내 방법을 내려놓자!

정병식 2015. 9.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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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방법을 내려놓자! 
    창 32: 9-20 
    야곱은 형이 사백 명을 거느리고 
    자신을 만나러 온다고 하자 두렵고 답답하여 
    동행자와 짐승을 두 떼로 나누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지팡이만 가지고 강을 건너갔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두 떼를 이루었다고 
    형의 손에서 나를 건져 달라고 했다. 
    그렇게 기도해 놓고도 야곱은 여전히 
    자신의 방법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는 양 한 마리도 드리지 않으면서 
    에서의 감정을 풀기 위해선 
    수 백 마리의 짐승을 예물로 보냈다. 
    나는 평안할 때 하나님을 잊고 있다가 
    급하면 하나님을 찾는 자 아닌가?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은 아까와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엄청난 재물을 투자하지 않았는가? 
    이젠 내 방법을 내려놓자! 
    내 방법대로 해도 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평안도 없고 문제는 더 꼬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셔야 됨을 믿자! 
    하나님 아버지! 
    문제를 만났을 때 
    지혜도 지식도 없으면서 
    저의 방법을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의 모습을 용서하옵소서! 
    이제는 저의 방법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시며 떠나지 않으심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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