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눈을 밝혀 주소서

정병식 2015. 9. 26. 09:20


    
    눈을 밝혀 주소서 
    창 21:8-21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린 계기로 
    사라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물이 떨어졌고 
    목이 마른 이스마엘은 울고 
    아이의 죽어가는 모습을 본 하갈도 울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하갈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그 아이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시며 
    하갈의 눈을 밝히시자 하갈이 샘물을 보고 
    가죽부대에 채워 이스마엘에게 마시게 했다. 
    하나님은 많은 것들을 감추어 두셨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오직 하나님께서 눈을 밝혀 주셔야만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가득하다. 
    하갈의 눈을 밝혀 주신 것처럼 
    나의 눈도 밝혀 달라고 기도하자!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 아버지! 
    저의 눈도 밝혀 주옵소서!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자가 되지 않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이 땅에 감추어 놓으신 수많은 것들을 
    제가 보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