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열매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정병식 2015. 9. 26. 09:24

    열매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나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신자들이 열매 맺는 생활을 기뻐하시고 이 열매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8절에 "너희가 과실(열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 성도들의 열매 맺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십시오, 열매를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우리가 주님의 참 제자가 된다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요한복음 15장 2절에는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과수원의 나무 가지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열매를 맺는 가지와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가 있습니다. 열매 맺는 가지는 농부가 조심스럽게 약주고 거름 주고 가지를 다칠세라 붙들어 주고 가꾸지만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사정없이 잘라 버리듯이 우리 성도들의 열매 맺는 생활은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13:6-9절에 보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3년 동안 가꾸어 열매를 구해도 열매 맺지 못하고 땅만 버리게 되니 찍어 버리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9절을 보면 무화과나무는 길 가에서 아무렇게나 자라는 법인데 여기 무화과나무는 특별히 포도원에 심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열매를 맺지 못했으므로 잘라 버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도 남다른 은혜와 사랑을 받고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주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열매 맺는 기한이 3년이나 지났는데도 맺지 못하니 찍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또 열매를 구하려고 사람을 보낸 것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찾아 왔는데도 얻지 못하니 더욱 주인의 진노를 산 것입니다.
    장미자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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