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 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합시다.

정병식 2015. 11. 3. 20:44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합시다. 사람에게서 풍겨나오는 향기는 보는 관점에 따라 두 종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외적인 아름다움에서 맡을 수 있는 향기이고, 다른 하나는 내면의 성숙함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서만 맡을 수 있는 향기가 있는 데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생산되는 향수는 씻고 나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는 씻어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품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세상 향수는 다른 악취와 섞여지면 더욱 고약한 악취로 변질되지만, 예수님 향기는 모든 악취들을 향기로운 냄새로 변화시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장소나 형편이나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더욱 강렬하게 품어져 나오는 것이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향기의 원천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가슴에 향주머니를 품고 있으면 향냄새가 나는 것처럼,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살면 예수님 향기가 납니다. 예수님과 계속 교제와 사귐을 가지면 저절로 예수님 향기가 풍겨져 나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산산조각 부서뜨리셨습니다. 그래서 부서진 예수님은 온몸으로 사랑의 향기를 발산하셨습니다. 죽음에 떠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향기를 발산하셨습니다. 절망에 한숨짓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향기를 발산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서지고 깨어져서 예수님의 그 향기를 날려야 합니다. 예수 생명의 향기를 세상에 날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아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를 통하여 생명의 향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이 될 것입니다. ♥ 기도 ♥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무엇이 나를 위험에 빠트리며 다치게 할는지 모르는 아기같은 나의 하루 하루의 삶속에 주님은 늘 내옆에 계셔 눈동자처럼 날지켜 주시는 모습 깨닫게 하시니 주님 감사해요 살피지 못한채 바삐 덜렁거리다 "아차 실수했구나" 살펴보면 벌써,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막아 주셔서 당연 큰 일 일뻔 한 것도 크게 다칠 뻔 한 것도 해를 당하지 않은 적이 몇 번인지요 주님 감사해요 오늘도 한 주를 시작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언제나 보이지않는 내옆에서 지키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또 하루를 내딛습니다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이른새벽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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