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선입견

정병식 2016. 1. 24. 19:14


        사람이 가진 선입견(편견)은 저절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그가 알고 있는 지식과 수집된 정보와 터득된 경험이나 경륜이 한데 뭉쳐져서 선입견이 갖추어지게 됩니다. 사람의 선입견은 때로 판단함에 있어서 정확하기도 하지만.때로는 부정확하기도 합니다.매사 매번 선입견을 바탕한 판단이나 결정이 100%정확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50%정도도 정확성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기에 그런 부정확한 선입견을 맹신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을 가진 나다나엘. 그는 매우 위험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그럼에도 불구하고.친구의 권유에 따라(와 보라)가 보기로 작정합니다. 이 세상에는 얼마나 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선입견.위험한 편견에 사로잡혀서 노예로 있으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까? 결적적 장애(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에게 나아오는 나다나엘을 보시고(향하여)칭찬을 하십니다.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그에게는 간사함이 없다고.이스라엘이라는 명칭(칭호)은 야곱이 주님으로부터 새롭게 얻은 명칭인데.야곱은 간사함이 가득한?사람이였습니다. 인간성으로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주님으로부터 새롭게 얻은 명칭 이스라엘은 한 개인의 명칭이 아니고 이제는 전체 유대민족의 대표적인 명칭으로 자리 매김하였으니. 좌우지간.주님으로부터 간사함이 없다는 칭찬은 놀라운 칭찬 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데.과연? 이 세상에서 주님으로부터 간사함이 없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의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우선 나부터 점검(스스로)해 본다면 그리 많지는 않을 거라고. 지례짐작해 보는데. 나다나엘은 비롯.여느 사람처럼 선입견과 편견을 가진자나. 그에게는 남다른 장점이(좋은 인간성)있었으니.간사함이 없다. 매우 휼륭한 성품의 사람으로 인정이 되는데.이런 칭찬을 이 부분과 비교해 보면(창세기3장1절)매우 좋은 성품(인간성)을 지닌 자임을 단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 남에게 대하여 속임수를 쓰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정직하다 는 것은 그리 흔한 성품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심지어 우리 믿는 사람들 교회나가는?사람들도 어떤 경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데.세상 사람들보다 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는 비난도 받는데. 이 세상은 서로 속이고 속고 거짓말하며 거짓에 농락당하고. 하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가가고 있습니까? 모든 거짓말하는(간사한)자들의 운명은?(요한계시록21장8절) 주님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칭찬을 받은 당사자. 그는 주님께 반문합니다.주님은 언제부터 나를 아십니까? 칭찬을 받은 나다나엘은 은근히 우쭐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으니 아니 저 분이 누구이기에 나를 알고 그렇게 저렇게 말하는 것일까? 아마도 나다나엘은 생애 처음 이런칭찬을 들었으리라 여겨 집니다.자신에게 자신도 장담할 수 없던 장점을 칭찬하는 저 분이 누구일까?무척 궁금해졌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에게 답해 주십니다.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내가 너를 보았노라고. 나다나엘이 앉아? 있었던 혹은 서서 있었던. 그 무화과나무는 주님이 계신 곳과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었는지 모르겠 으나.주님의 관찰력(시각및시력)은 거리감에 상관 없이 얼마든지.능력이 발휘되어서 사람의 마음(성품)을 파악할 수 있으니. 그렇다면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에서 왜?무엇을 하였기에. 그 나무 아래 있었을까? 그냥 피곤한 몸을 쉬고(낮잠?)있었는가? 아니면 묵상이나 기도를 하고 있었을까? 어쩌면 그는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메시야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경을(구약)묵상하면서 경건하게 기도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아닐 수도 있고. 본인만 아는 것이지만.분명한 것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던 그를 주님은 여의 주시하셨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주님의 시선(관심)을 끌만한 뭔가 특별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하하하. 나도 우리도 주님의 관심을 살 만한 그런 특별한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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