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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능력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을 비교할 때
다른 점을 들라면 무엇을 들 수 있습니까?
그것은 기쁨이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 상상도 못하는 기쁨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기쁨을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그 차원이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최상의 표현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이 독특한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의 첫째 특징은 믿음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시작되는 기쁨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기쁨입니다.
둘째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말이 따라가지 못하는 차원에 있는 것을 놓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그럽니다.
또 셋째는 영광스러운 기쁨입니다.
영광스럽다는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고 있는 기쁨이요
천상의 기쁨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기쁨이라는 시녀를 항상 데리고 다닙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 치고 기뻐하지 않는 사람 봤어요?
사랑은 나에게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만듭니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 찬양을 썼던 앞을 보지 못했던
크로스비는 예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샘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가지고 평생 살았어요.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이 무엇입니까?
쉽게 말하면 천국 가는 것,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사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는 고통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죄도 유혹도 아픔도 죽음도 없는 곳입니다.
이 구원은 우리 생각에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멀리 있지 않고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구나.
하나님의 아들 됐구나. 영원한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구나.
주님이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 구나’하는 것만 확신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쁨이 솟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사랑의 샘이 있었고,
구원의 샘이 있었어요.
거기서부터 사람이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을 그들은 퍼올리면서 살았어요.
그러므로 그 기쁨이 그들에게 능력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슴에 찬 기쁨이 크니까 가난한 것도 문제가 안됐어요.
당장 먹고 살 것이 없다는 그 자체도 큰 문제가 안됐어요.
토굴 속에 사는 것도 문제가 안됐어요.
누군가가 오늘 저녁에 잡으러 오면
끌려 가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
어떤 불안감도 문제가 안됐어요.
그들의 기쁨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 모든 문제를 다 언제든지
쓸어 버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예수를 믿으면 바로 믿읍시다.
이런 놀라운 기쁨이 있는데
이거 모르고 평생 예수를 믿어 가지고 얼마나 손해 봅니까?
여러분 어렵지요?
실직을 당하신 분들 어렵지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불안해 하는 분들 많으시지요?
생활이 자꾸 쪼들려 오는 분들 많지요?
병을 가지고 여전히 씨름 하는 분들 많지요.
세상은 원래 그런 곳입니다.
그러나 꼭 믿으십시오.
주님은 이 모든 문제와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 자생력은 예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터져 나오는 기쁨,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며 나오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가지고 이 모든 현실의
어려움을 녹여 버릴 수도 있고,
뛰어 넘을 수도 있고,
달려 갈 수도 있고,
그 이상의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 하시며 큰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기쁨의 샘,
구원의 샘이 되어 주셔서
우리 사는 날 동안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에게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터져 나오는 기쁨,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나오는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 베드로전서 1장:8-9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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