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사랑의 빚진자◈

정병식 2016. 5. 25. 12:55

◈사랑의 빚진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에겐 그 은혜에 대한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의 빚진 자’ 바로 구원 받은 우리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영혼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우리 안에 있습니까? 사랑할 만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사랑, 그 사랑의 증표가 우리에게 있습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필립 얀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중에서-


우리가 지금 이 세상에 존재 하는 것은 누군가(?)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빚어 놓은 사랑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아 자란 나무들이며 열매들입니다. 빚지고 기분 좋은 사람도 없고 행복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빚을 지고도 행복할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빚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빚입니다 이 땅을 사는 우리 모두는 사실 사랑의 빚을 진 사람입니다. 사랑의 빚은 지고도 흐뭇하고 지우고는 기쁨과 감동이 있습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롬13:8) 우리는 사랑의 빚진 자들입니다. 가까이에는 부모, 형제부터.. 선생님과 친구 이웃으로부터.. 사회와 국가 그리고 보이지 않는 많은 손길로부터... 그리고 가장 근원적인 곳에 하나님으로부터... 나도 무척 많은 빚을 진 사람입니다 주님으로 받는 사랑의 빚을. 그 빚을 좀 갚아 보리라 결심합니다 다함이 없는 사랑과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작은 손을 펼칩니다 생이 다하는 그 한 순간까지 조금씩 조금씩.... 당신이 제게 주신 그사랑을 전 합니다 예수 믿으세요~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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