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가난한 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

정병식 2015. 8. 13. 18:47

가난한 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

    
    가난한 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
    레 14: 21-32
    하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정결예식 중
    8일째 회막에서 드리는 제사들로
    다시 이스라엘 진으로 돌아오는 예식이다.
    이들이 제사에 드려야 할 제물로는
    흠 없는 어린 수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
    그리고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삼에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이었다.
    그러나 가난하여 힘이 미치지 못하는 자는
    어린 수양 한 마리에
    소제를 위해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일과
    기름 한 록 그리고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였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라도
    자신의 힘으로 
    정결한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은혜의 법을 만들어 놓으셨다.
    가난한 자를 배려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오늘 나의 주변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만났을 때
    힘껏 돕고 위로하는 하루 되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늘 배려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도 닮게 해 주옵소서!
    저의 마음이 가난한 자를
    멸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