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
레 14: 21-32
하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정결예식 중
8일째 회막에서 드리는 제사들로
다시 이스라엘 진으로 돌아오는 예식이다.
이들이 제사에 드려야 할 제물로는
흠 없는 어린 수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
그리고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삼에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이었다.
그러나 가난하여 힘이 미치지 못하는 자는
어린 수양 한 마리에
소제를 위해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일과
기름 한 록 그리고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였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라도
자신의 힘으로
정결한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은혜의 법을 만들어 놓으셨다.
가난한 자를 배려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오늘 나의 주변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만났을 때
힘껏 돕고 위로하는 하루 되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늘 배려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도 닮게 해 주옵소서!
저의 마음이 가난한 자를
멸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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