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많은 날 주께 기도합니다만은 응답을 받지 못할 때가 많고 주 앞에 손을 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 손에 피가 있는 동안, 손이 깨끗지 못하는 동안, 손이 스스로 정결해질 때까지는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음을 우리가 깨닫습니다.
기도하오니 스스로 성결케 하여 깨끗한 손, 정한 손을 그리고 부지런한 손을 이루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해주시는 모든 축복을 다함께 누리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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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여러분, 성령께서 다윗을 통해 유다에 관해 말씀하신 것 중에, 유다가 예수님을 잡아간 사람의 앞잡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유다는 우리와 행동을 같이했던 사람이며, 우리처럼 사도직을 맡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유다는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 대가로 받은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밭에서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지고 창자가 밖으로 나온 채 죽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소문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밭을 자기들 말로 '아겔다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겔다마'란 '피의 밭'이란 뜻입니다. 시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집을 폐허로 만드시고 아무도 그 곳에 살지 못하게 하소서!' 또, 시편 다른 곳에는 '다른 사람이 그의 직책을 차지하게 하소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16~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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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영국이 아주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 경제적으로 아주 불황을 맞고 있을 때에 우리가 잘 아는 철의 여인 대처 수상이 나타나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오늘과 같이 영국을 일으켜 놓았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왜 영국이 이 모양이 되었느냐?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게으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으른 가난함, 게으른 부자. 게으른 사람이 부하게 살면 안 됩니다. 게으른 사람이 부하게 살고, 게으른 사람이…….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 가지를 주장했습니다. 근면, 자립, 의무. Diligence, Self-Reliance, Duty. 부지런 하라! 자립정신을 가져라! 그리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라! 의무를 하라! 이 세 가지로 나라를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합니다. 못살아서가 아닙니다. 주변이 깨끗지 못합니다. 우리 마음이 잘못된 거 아닙니다. 손이 더러워졌습니다. 이제 손을 깨끗이 하고 주님 앞에 손을 펴게 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준다는 것,
내가 누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두가 저에게는 행운이며 축복입니다.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만큼,
그만큼 서로 소중한 사람 일테니까요.
♬ 여호와는나의목자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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