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최선을 다하는 삶

정병식 2015. 9. 24. 12:38

 
한 사람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때부터 그는 열심히 교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 그리고 각종 예배출석과 봉사와 헌금생활에 최선을 다하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도 삶속에서 아무런 기쁨과 변화도 찾을 수 없고 가정에서는 온갖 갈등과 고통이 그치지 않을 때 그는 신앙생활에서 깊은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그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내면을 변화 시키는 일은 더욱이나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성령께 의지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에 힘입어야 합니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지닌 지성과 의지와 감정을 똑같이 지니신 인격적인 존재로 오셔서 마치 친한 친구처럼 우리와 교제하시길 원하시는 그 성령님 말씀입니다. 우리들 마음속의 생각은 물론 우리의 약함과 고통과 괴로움이 무엇인지를 다 아시면서 잘못을 책망하시고 가르치시고 격려해 주시는 그 성령님과의 교제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님께서 가정에 주신 명령에 순종해보십시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위해 희생하라하신 그 명령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오르면서 상대 배우자를 불쌍히 여기고 그를 위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이 천국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과 함께 살아갈 때 매일매일 가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기적 같은 삶의 열매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 순종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만난 최고의 VIP, 성령님
마일즈 먼로/차명호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이 땅에 진정 천국이 올 것인가?

우리가 패배와 좌절로 낙심할 때, 성령께서 승리와 평안의 열쇠를 주신다.
· 혼란스러운 삶에 명령을 주신다
· 치유하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입는다
· 당신의 참 목적을 기쁨으로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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