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죽으나 사나 우리가 다 주의 것이로다

정병식 2015. 11. 23. 13:00

      1958년도에 데뷔해서 한국에서는 첫 육체파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고.한국의 소피아 로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로 여배우 김혜정씨가 19일 오전 4시 30분경 서초구 서초동 방배역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후 현장에서 숨졌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김혜정씨는 이날 교회에 새벽예배 참석하기 위해 가다가. 이런 참변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74살이면 요즘의 기대수명치로 보아 더 살아도 될 나이라고 보는데.그렇게 이렇게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에 대하여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왜?이분이 당한 참변에 관심을 갖는가? 이분이 그냥 한때 잘 나가던 여배우라서가 아니고.성도라는 점 때문이고. 교회에 새벽예배 참석하러 가는 중 당한 일이라.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가(누군가)세벽예배 참석하라 가다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들이 간간히 보도되는 바.잊여질 만 하면 이렇게 불행한 혹은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의 의문점인지 모르나. 왜?주님은 이런 성도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여주시지 않으시나. 이 성도가 주님께 예배 드리러 그것도 새벽에 믿음을 실천하는 중인데도 불구하고.참변을 당하게 하시나? 아닌말로 이런 성도들은 죄짖는 일을 하다가 겪게되는 참사가 아니지 않는가? 주님 자신에게 예배드리러 남들은 단잠을 자는 시간에 정성스럽게 주님앞으로 나아오는 성도(주님의 자녀) 아닌가?주님보실 때 이런 성도들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의한 사고로 희생자가 되야하다니. 주님께서 이런 성도들을 데려가실 바에. 기도하는 중 데려 가시면.그 얼마나 좋을까? 은혜롭고 덕스럽고.주님도 더 큰 영광받으실 터.간혹이지만 이런식으로(방법)성도들이 주님께 가야하는가?주님은 데려가셔야 하는가? 물론 모든 일이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영.슬프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해 봅니다. 하긴 복음을 전하다가 무자비하게 죽음을 당한 성도들이 어디 한두명이겠는가?주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하는(사람)중 이라고 해서 인간의 수준으로 볼 때.평안하게 죽는 것은 결코 모든 경우는 아니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각해 봅시다. 주님은 오로지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따랐을 뿐인데. 그렇게 처참하게(심자가의 죽음)죽으셨으니.그렇다고 주님의 죽음이 횟된 것은 결코 아니니 오히려 그렇게 죽으심으로 인해. 아버지의 뜻을 완벽하게 순종하신 것이고.완성하신 것이니. 그런 맥락으로 보고 적용한다면 성도들의 죽음도.매우 귀하지 않는가?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이로다. (시편116편15절)죽으나 사나 우리가 다 주의 것이로다. 아멘.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우리가 주를 위하여 죽으니. 과거 구원을 받기 전에는 자신을 위해 살고 죽었으나 이제는 달라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식으로 성도가 죽으면.그것은 참변이 아닙니다.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더더구나 비극도 아닙니다.단지 인간의 수준으로 보면 그렇게 보여지나.다만 과정이(방법) 좀 그래서 그렇지.곧장 주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가는 것이니.그리.크게 슬퍼만 할 것도 아닙니다.맞지요? 그리고 새벽에는 자동차운전자들이(특히 영업용 택시들)시간 에 쫓겨서 과속하기 일쑤고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니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