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정병식 2016. 1. 16. 08:35
                ----사랑의 주말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면제년 초막절 집회에는 남녀의 구별 없이 노인은 물론 이고 어린 아이와, 심지어 성 안에 거하는 외국인들까지도 참예케 해야 했습 니다. 이 집회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보이는 일이므로 아무도 빠져서는 안되 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교회에서 드리는 공적 예배에 온 가족이 함께 참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외국에 나가 있거나 먼 곳으로 출타 중이어서 참예 하기 불가피한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주일날의 예배만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 참예하는 것은 보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족의 대표들과 만나시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과 만나시기를 원하 십니다. 경건한 부모의 신앙이 불경건한 자식들의 불의를 덮어 줄 수 없습니 다. 부모의 신앙은 부모의 것이고 자식의 불의는 자식의 것이므로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한지 오래 되었어도 아직까지 가정이 온전히 복음화되지 못하였 다면 스스로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두리아는 바 울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게된 마게도냐 선교의 첫 열매였는데 그 날에 자 신을 물론이고 그 집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행16:15). 그녀는 예수님을 영접하자마자 자기 집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함으로 온 가족 이 다 주의 구원에 참예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빌립보 감 옥에 투옥되었을 때, 그 감옥을 지키던 간수도 바울의 권면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자 그 밤에 자기 가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였습니다(행16:33,34). 우리들의 가족 중에 혹시라도 아직까지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집중적으 로 기도하며 예배에 빠지지 않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 은 물론이고, 가족들 모두가 습관적으로 예배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 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예배에 한 두번 빠지기 시작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다시 또 빠지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은 온 가족이 함께 예배에 참예함으로, 가족 모두가 믿음 안에서 하나되 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고, 찬송과 기도로 경건하게 주일을 성수하는 예家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 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 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 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신 31:12~13). 2016.1.16.토요일 희종
♡ 예家로 가는길 ♡
555(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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