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지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정병식 2017. 12. 23. 13:38

----사랑의 주말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 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출18:12)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신앙을 고백하였던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을 하나님께 가져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드로가 하나님께 대한 온 전한 신앙을 갖게 된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힘썼던 것이 바로 하나님께 제사 하는 것이었음을 시사해 줍니다. 이드로는 이러한 제사를 통하여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배 하고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구원받은 성도가 우선적으로 할 일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받은 자의 마땅 한 도리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대상1 6:2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출애굽시키신 이후에 곧바로 그들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 공동체로 만드셨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서 약 10개월 간을 머물면서 하나님 의 율법을 전수받고 성막을 완성하였으며 하나님께 매일 예배를 드리는 예 배 공동체로 거듭나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만약 이스라 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 가 되고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19:5, 6). 이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다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예배 공동체 곧 제사 장의 나라가 되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곧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드리지 않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백 성으로 인정될 수 없으며 실제로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이드로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하나님께 제사드림으로 비 록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였던 이스라엘 백 성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비록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언약 백성이 었을지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않음으로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수밖에 없 었습니다(왕하17:7~18).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들은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주일이면 우리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요4:23). 동시에 우리들은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 려야 합니다(롬12:1).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자가 우선으로 할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예家가족 모두 이처럼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므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 12. 23. 토요일 희종
♡ 예家로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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