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선교회

해병대 창설 63년 만에…여성 영관 장교 탄생 2013/02/11 15:56

정병식 2015. 9.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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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영관장교가 배출됐습니다.

해병대는 오늘 장교 진급 인사 결과 사관후보생 96기인 36살 김윤전, 34살 한경아, 35살 조윤정 소령이 해병대 최초의 영관급 여군 장교라는 지위를 얻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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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영관장교가 배출됐습니다.

해병대는 오늘 장교 진급 인사 결과 사관후보생 96기인 36살 김윤전, 34살 한경아, 35살 조윤정 소령이 해병대 최초의 영관급 여군 장교라는 지위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3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사관후보생 96기로 입소, 같은 해 7월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수참모처에서 근무하는 김 소령은 2006년 해병대 여군 최초로 전투부대 중대장직을 수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보 참모처에서 근무하는 한 소령은 복무 중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돼 국내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해병대 정보훈련센터에서 4개월간 군사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진급으로 해병대 1사단 헌병대에서 헌병대장직을 맡게 된 조 소령은 '최초의 여성 헌병대장'이라는 경력을 또 하나 추가하게 됐습니다.
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3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사관후보생 96기로 입소, 같은 해 7월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수참모처에서 근무하는 김 소령은 2006년 해병대 여군 최초로 전투부대 중대장직을 수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보 참모처에서 근무하는 한 소령은 복무 중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돼 국내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해병대 정보훈련센터에서 4개월간 군사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진급으로 해병대 1사단 헌병대에서 헌병대장직을 맡게 된 조 소령은 '최초의 여성 헌병대장'이라는 경력을 또 하나 추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