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옥수수 구워먹고노는 필리핀 섬 망얀조족 아이들 모습
믿음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
2015년도 한해동안 함께 기도하며 달려오신 여러분
주안에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마지막 2015년도해가 저물어 갑니다
마지막까지 믿음의 경주를 다같이 천성을 향하여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
옥수수 나무뿌리 카사바 짐승이 먹는 소금찍어야 먹을 수 있는 사깅이라는 바나나
이런것들만 먹고 살아가는 영양실조에 걸려 여러질병에 시달리는
망얀 교인들에게
이번 성탄절에는 돼지를 잡아 점심식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이루실줄 믿고 같이 기도해주시고
성령의 감동이 있는분들은
돼지한마리가 힘겹다면 아이들 연필 노트 한자루라도
동참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영혼구령 성탄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00페소 중돼지가 30만원선입니다
작은것은 10만원짜리도 있습니다.
새끼보다 조금 큰것 참고하시어 기도부탁합니다
밤이면 추워서 감기몸살을 달고살아가는 이들에게
이불200개라도 준비하여
나누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개당 3백페서 한국돈 1만원정도 합니다
사르밧과부와 같은 믿음의 자녀들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단 1개라도 열개라도 주님이 마음허락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그러나 억지나 인색함으로는 절대 하나라도 하지마십시요
없으면 못주는것이고있으면 나누는 것이니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나눌 계획입니다.
후원자가 나타난다면 침낭을 마닐라 도매시장에서 구입하여 나누려 기도합니다
제가있는 곳에서 산정상으로 5시간정도 걸어올라가면
나타나는 망얀족 마을 사람들 점심식사가
옥수수 딱딱한것 불에 볶은것이 전부입니다.
하루세끼 옥수수만 먹고 산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그것도 딱딱한 옥수수를
갓난 아이들까지 옥수수로 배를 채운다고 생각해보십시요
학교도 못가고 하루종일 1년 열두달
집에서 아기만보고있는 망얀 꼬마
부모는 산속으로 풀깍고 카사바 심고 옥수수 심으로 간 사이에
홀로남아있습니다
아래는 배고픈 아이가 옥수수구운것 딱딱한것을
한참을 씹어먹고 있군요
한국같으면 부모가 보면 기절할 노릇입니다.
분유살돈이 있다면 이들에게 기족입니다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약4:1-17
제가 모시고 있는 할머님
시집가서 아이들을 5명 낳았는데 4명 영양실조로 죽고
딸하나 산속에서 혼자 산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쥐엄열매같은
아주작은 알사탕만한 크기의 열매를 따서
배를 채우는 아이들
망얀 초등학교
옆 교실은 칠판이 찢겨져
사용하기 힘든 그런 칠판을 사용하고있답니다
학교 급식을 1차 마치고 2.3.4차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대다수 입니다
도시락이 바나나 카사바 나무열매
그것도 없는 아이들은 물로 배를 채운답니다
여러분의 자녀라 생각하시고
감동이 오는 분들은 아이들 도시락 하나값이라도
동참하였으면 좋겠군요
쌀 한자루라도 열자루라도 주의 백성들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아래 사진은 또다른 산속 망얀족 교인 입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나
한평생 남모를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 가정에 매주 매달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며칠전 제가심은 옥수수가 농사가 잘되어
옥수수를 맷돌에 타게어 밥해먹으려 망얀 학생과 함께
맷돌질 하는 시간에
점점 심각하게 커져만 가는군요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위 아래 환자들은 사형선고받은 사람들 입니다
병원에서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가족들도 이미 마음에서 다포기한채
하루하루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며 마음조리며 살아가는 안타까운
망얀 가족에 쌀과 생필품이라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잠언 28 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리라
약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매주
산속에서 사시는 할머님 카사바와
나뭇잎사귀 뜯어오시어 쌀과 커피로 바꾸어달라고
부탁하시는 할머니 이런 분들이 차고 넘치는 이곳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시는 분들 빈손으로 돌려 보내지 않고 쌀과 생필품을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있는 2016년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위에는 교회가없는
산중턱에서 오토바이를 한시간 이상 달리면
나타나는 망얀산속 언덕교회 입니다
이곳역시 대나무 교회라도 속히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제일 시급한 기도제목은
현제 있는 교회가 30년정도 된 교회 건물과 땅인데
그당시 한국선교사가
아래두번째 보시면 오른쪽 망얀 여자를 담임을 세워놓고
떠나버린 교회
황폐해진 교회를 3년동안 다시금 일으켜 세워놓은 현 시간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본심이 들어나는것은
이 땅이 이여자 앞으로 그당신 선교사가 사놓고 떠나버려서
이나라법으로는 어떻게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마침 이 근처에 땅을 팔려고하는 분이 나타나서 땅을 구매할
생각이 없냐고 자주 찾아와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 뜻이라면
땅을 사서 대나무 교회라도
마음 편하게 하루라도 예배를 드릴 수있으면 얼마나 성도들도 저도
바라보시는 주님도 기뻐하실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주님뜻이라면 망얀 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기를 기도해주십시요
땅 구입비는 한국돈 3-5백만원이면 됩니다.
더좋은 방법은 하나님께서 이 망얀 여인의 마음을 움직여서
이 건물땅을 구입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저만 없으면
그 틈을 알고 사찰집사님께 달려와
돈을 요구하고 이곳을 떠나라고 말합니다
또한 중상모략하여 저역시 이곳에서 내어쫒으려 중상모략을 꾸민적도 있습니다,
사단이 먼저알고 역사하는 이곳에
성령의 강력한 도우심의 역사와
이 땅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와 후원자가 속히 나타나기를
기도해주십시요
아래아이는 밥먹으러 저의집에 찾아온
꼬마중 한명의 모습
빵한조각이라도 이웃에게 나누어 보십시요
하늘에 상급이 싸이고 영광이 임할것입니다.
구원해주신 은혜 생각한다면
생명이라도아까울것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곳 망얀지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총과 칼이 난무하는 이곳에
오직 성령의 초대교회 역사만 이러어나기를 기도부탁합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마닐라에서 버스타고 배타고 다시금 차를 두번갈아타면
나타나는 산속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오지라고도 할 수있는
망얀족 필리핀 사람들이 사람취급하지 않을 정도로
버림받은 백성들입니다.
이곳은 문자나 전화가 잘 안되어 다음날 도착하는 문자도 있고
도착하지 못하는 문자도 있습니다.
인터넷은 오토바이타고 한참을 달려 전파가잡히는 동네가서
충전용리더기로 사용할때마다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
자주 못들어 옵니다 양해바라며
급하지 않은 사항은 메일이나 쪽지 주시면 받아볼 수있습니다.
감사드리며
망얀족 선교사 ..요셉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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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잡아 주일 점심식사하던날
모두ㅡ가 얼굴들이 밝은 모습에
제일 행복한 점심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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