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 시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늙는 괴로움도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병의 괴로움도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사랑의 아픔도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