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첫시간 2009/01/06 11:55 http://blog.chosun.com/jbs5407/3611831 새해를 맞이하는 첫시간 /용 혜 원 새해를 맞이하는 첫시간 첫목소리로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이 몸 이 한 해도 하루같이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가장 고귀한 말씀으로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기에 이 한 해도 하루같이 주님.. 용혜원목사님 2015.09.08
- 눈이 만든 풍경 / 용혜원 - 2008/12/27 21:38 - 눈이 만든 풍경 / 용혜원 - 눈이 내립니다. 하얀 눈이 솜털 날리듯이 춤추며 온 세상을 하얗게 덮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다 받은 듯이 기분이 상쾌해지고 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하늘의 사랑을 다 받은 듯이 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얀 눈길을 걸어봅니다. 발아래 눈 밟히는 소리가 .. 용혜원목사님 2015.09.08
내 작은 소망으로 2008/12/18 18:14 - 내 작은 소망으로/용 혜원 - 내 작은 가슴에 소박한 꿈이라도 이루어지면 그 작은 기쁨에 취하여 내 마음의 길로만 갑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설 때면 짖궂은 개구쟁이처럼 더렵혀진 모습이었습니다. 당신은 십자가의 아픔도 사랑의 빛으로 주셨으니 그 빛 하나 하나가 우리 가슴에 사랑.. 용혜원목사님 2015.09.08
사랑의 늪에 빠져 2008/12/13 11:52 사랑의 늪에 빠져 / 용혜원 그대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리움은 해바라기 키를 넘어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대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나는 그대 가슴에 더 작은 몸으로 안기고 싶습니다 그대 그리움으로 내게 마구 달려오면 오랜 기다림으로 나무같이 서 있던 나는 두 팔을 벌려 그.. 용혜원목사님 2015.09.08
- 마음이 허전한 날은 / 용혜원 - - 마음이 허전한 날은 / 용혜원 -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린 듯이 허전한 날이면 허망한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해지고 쓸데없는 것들을 뒤적거리며 무언가를 찾고 싶어한다 무엇이 그렇게 그리운지 무엇이 그렇게 아쉬운지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누덕누덕 기워놓아도 흔들리는 걸 막을.. 용혜원목사님 2015.09.08
가고싶다 그 바닷가 / 용혜원 2008/11/28 11:03 가고싶다 그 바닷가 / 용혜원 가고싶다, 그바닷가 갯가 내음이 코끝에 와닿고 파도소리가 음악이 되는곳 갈매기 들이 바다를 무대삼아 춤추고 아름다운 섬들이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곳 수평선을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고 흐르는 배 한가로워 보이고 둘이 같이 있으면 속삭이기에 너.. 용혜원목사님 2015.09.08
휴식을 즐기는 여유 /용혜원 휴식을 즐기는 여유 /용혜원 깊은 안락의자에 앉아 사색을 하거나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마음에 잔잔한 평안이 흐른다 깊숙이 몸을 넣고 편하게 의자에 기대어 커피를 한 모금 한 모금씩 입술을 적시며 모든 분주함에서 떠나면 눈에 보이는 것도 마음으로 느끼는 것도 즐거워진다 우.. 용혜원목사님 2015.09.08
당신은 사랑하는 이를 기다려보셨나요 당신은 사랑하는 이를 기다려보셨나요 짧은 시간인데도 시계가 커다랗게 된 것은 초조한 마음 때문입니다 눈앞에 두고도 가슴이 뛰어 발걸음도 떼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울어버린 마음을 아시나요 그분의 모습과 조금만 닮았어도 혹시나 하고 뛰어가고 싶은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 용혜원목사님 2015.09.08
그대의 눈빛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 용혜원 2008/11/18 11:38 그대의 눈빛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 용혜원 내 심장이 뛰는 동안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의 눈빛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끝없이 반복될 것만 같은 시간도 언젠가는 영영 사라져 돌아올 수 없기에 봄날 진한 꽃향기가 가득하듯 한없이 밀려오는 사랑의 기쁨을 펼쳐놓는다 .. 용혜원목사님 2015.09.06
잊을수 없는 사람 / 용혜원 2008/11/06 17:50 잊을수 없는 사람 / 용혜원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 아득한 꿈길로 남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으로 쌓아 놓았던 미련의 담너머로 밀어내지 못한 채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그리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시련이 맺힌 아픔때문에 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 말조차 하기가 싫.. 용혜원목사님 201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