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

정병식 2015. 10. 2. 09:07

 


      ♥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 대체휴일제 덕분에 넉넉했던 추석 연휴를 보내고나니 어느덧 시월이 되었 습니다. 명절의 들뜨고 긴장이 풀렸던 일상을 가다듬고 새로운 마음으로 무르익은 수확의 계절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헤어졌던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모 여 회포를 푸는 좋은 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조상들을 추모하는 차례를 지내는 날입니다. 사람들은 명절이 되면 조상들의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사람들은 몸을 정 결하게 단장하고 제기를 꺼내 깨끗하게 닦고 정성껏 음식들을 장만합니다. 조상이라는 이름의 한낱 잡귀에 불과한 귀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면서도 사 람들은 목욕하고 정갈하게 제사 음식을 장만하며 행동거지를 조심하여 부 정 타는 일은 삼가려고 노력합니다. 이렇듯 세상 사람들도 제사를 위해 준비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제물을 마련하고 있는지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정결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결하지 않으면 안됩 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절대 거룩하셔서 부정한 자를 가까이 하실 수 없 기 때문입니다. 만일 부정한 자가 그 상태로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거룩 하심을 훼손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 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행동을 삼가하여 외적 정결은 물론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을 함으로 심령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적, 외적인 정결함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뜨거운 사 랑의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오늘은 시월 초하루 입니다. 지난 아홉 달을 돌아보며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진심으로 회개하는 시월이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물을 준비하고 정결해진 몸과 마음을 다 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의 시월 초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시24:3~4). 2015.10.1.목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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