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난 추억이 너무 아파서일까요 가끔은 아무 이유없이 가만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어요 촉촉이 젖은 쟂빛 하늘을 초점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면 긴 한숨만 나오고... 알아요... 이제 다시 만난다고 해도 뽀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을... 달라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요... 그러면서.. 좋은글과 · 시 2015.06.04
마음속의 외로움도.... 마음속의 외로움도.... 외로움, 그리고 그리움 산도 외로워 나무들이 소리내어 울고 바다도 외로워 파도들이 소리내어 우는가 보다 아무도 찾지않는 바닷가의 한모퉁이에 서있는 외로운 바위 그 틈새에 부딪히는 파도의 울부짖음은 거센 바람속에 꺾여져 들리지를 않는다 겨울 바다만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6.04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릅니다 혹여... 영영 .. 좋은글과 · 시 2015.06.02
숨기고 싶은 그리움 사방이 무덤같은 적막한 밤 귀를 스치는 이름 모를 가수의 애잔한 목소리의 노래 간혹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내면의 소리 밤 하늘 한 켠에서는 이별 저별로 나들이가는 별똥별이 은하세계를 수영하듯 수를 놓는 밤 고요가 엄습하는 한밤의 침묵 이승과 저승을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밤 그.. 좋은글과 · 시 2015.06.02
우리가 쓰는 말 속에 희로애락이 있다... 우리가 쓰는 말 속에 희로애락이 있다 사람은 얼마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은 말에 의해서 희로애락을 느낀다고 한다.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등에 대해 의미를 깊게 생각할수록 묘한 기분이 든다. 최근 .. 카테고리 없음 2015.05.17